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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꿈길???
사과랑복상이랑 2004-04-02 19:59:05 | 조회: 10078
멀고도 먼 꽃길을 꿈속에서 헤메이다 왔습니다.
처음 출발은 바늘이랑 같이 했는데,,,,
도착은 실 혼자.....?!
사실은 처음 집에서 나설때는 신랑이랑 같이 출발 했는데...
안동에서 긴급 소리통이 울리는 바람에 신랑은 되돌아 가야했지요..
마을에 할머니 한분이 돌아 가시는 바람에.....
그리하여 하동을 향해 가다가 울엄마 보고픈 생각에
친정(함양) 들러서 수다 떨다가 쬐금 늦었지요........
숨결님~ 향기님~ 미안해요.
암튼 고생은 정말 고생이시더라구요.(향기님)
사무실 접수 받으랴.....
식사 준비 하시랴.......등등.....
아 미안 합니다.
산내음님 으~음 자타가 공인 하는 총각님ㄲㄲㄲㄲㄲㄲㄲ
진행 보시느라 고생
담에 만나면 안마 해드리지요.........
하여간 고생하신 님들 덕분에 저희는 좋은 교육받고 좋은 선물 챙겨오고......
향기님~~~~~~~~고마워요ㅎㅎㅎㅎㅎㅎㅎ
숨결님 고생하심은 모든 자농님 들이 저보다 많이 아실겁니다...
숨결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근데 저 고속도로 달려 오다가 님들 못 뵐 줄알았어요...어어엉
비는 오지요. 앞은 안보이지요...(장대비)
제 차도 경제 속도 보다는 조금 빠른 속도인데..뒷차는 제트기인 줄 알았어요..
그러다 느닷없이 급브레이크...한 바퀴회전 출발...
지금 생각 해도 꿈길 달려서 집에 온 기분입니다...
울 님 들도 운전 조심 하세요
2004-04-02 1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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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사과랑복상이랑 2004-04-03 10:23:54

    향기님 아무때나 오세요.....
    저희 집 대문은 365일 아무때나 오셔도 열려 있습니다....
    아참 오시전에는 연락 주고 오셔요..꼭.........
     

    • 햇살초원 2004-04-03 09:09:26

      저두 하동에서 티코랑 키스를 했답니다. 다행이 횐쪽앞문짝아래 조금
      상처가 났지만 그렇게 보기싫진 않읍니다.

      해서 비오는 고속도로는 천천히 조심스레 운전해서 울산도착했읍다.... 님들~~~!!! 항상
      운전 조심해요. 복상이님 정말 다행입니다.
       

      • 들꽃향기 2004-04-03 00:15:37

        아니 님!
        무슨 일이 있으셨군요...
        정말 간이 콩알만해졌겠어요.

        여러가지로 감사해요. 옷을 버리면서까지 헌신해 주신것 잊지 않을께요. 영덕에 언제가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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