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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의 21세기 지구기후변화 예측보고서 번역본
소농 2004-04-06 09:38:00 | 조회: 8705
동지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이 글은 자농 사이트에서 알게되어 일본기상청 사이트에 들어가 얻은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의 제 3 차 보고서의 번역본입니다. 이 문서를 접하게 해준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양이라 결론 부분만 번역했고, 일반인이 알아야 할 부분만 뽑아서 직역하겠읍니다. 실력이 없으니깐요.

잘 아시다시피 지난 3 월 , 특히 충남에 많은 피해를 준 폭설, 그리고 최근 농민신문에 났듯이 국제곡물가의 급상승, 쌀 값 80 % 상승, 특히 콩 값의 급상승, 밀 , 옧수수 등의 가격 상승은 우리에게 너문나도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쌀 값 상승에는 중국남부의 가뭄, 한국과 일본의 긴 장마. 밀의 경우에는 유럽의 고온, 러시아의 부작황 등이 있답니다. 이런 경향의 배후에 지구기후의 변화가 있다면 , 우리는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구의 평균기온과 평균해수면은 IPCC의 시나리오에 근거한 예측결과의 모두에 있어 상승한다. >


기 온

* 지구의 평균 지상기온은 1990년 부터 2100 년 까지의 사이에 1.4 ~ 5.8 도 상승한다고 예측된다.

* 예측되는 기온 상승률은 20 세기에 관측된 것보다 훨씬 커서, 고기후의 데이타에서 적어도 과거 10.000 년간에도 관측되어진 일이 없을 정도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

* 최근의 기후 모델에 의한 관측에서는 , 거의 모든 육지에서 지구 평균 보다 빨리 기온이 상승해, 특히 북반구의 고위도에서한냉화될 가능성이 꽤 높다. 현저한 것은 북아메리카 북부, 아시아의 북부와 중앙부에서의 온난화이고, 이러한 지역에서는 지구 평균보다 40 % 이상의 커다란 온난화가 예측된다. 한편 여름의 아시아의 남부와 남동부, 겨울의 남아메리카에서는 지구평균보다 적은 상승폭이 된다.

* 최근의 바닷물 수온에 있어서의 경향으로서 태평양 열대해역에서 엘니뇨 현상적 변화가 강해져, 바닷물 표면 수온은 동부에서 서부에 비해 보다 상승하여, 여기에 따라 강수 지역이 동으로 이동하여, 많은 모델에서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고 예측된다.



강 수 량

* 기후 모델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수증기량과 평균강수량은 , 많은 시나리오에서 21 세기 중 증가한다고 예측된다. 21 세기 후반에는 북반구의 중, 고위도와 남극에서 겨룰의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저위도의 육지에는 증가하는 지역과 감소하는 지역 양방이 있다. 평균강수량이 증가하는 지역의 많은데서, 강수량의 해마다의 변동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극단적 현상

앞 문장은 현재의 변화, 뒷 문장은 21 세기의 예측입니다.

*거의 모든 육지에서 최고 기온이 상승해, 더운 날이 증가한다. ㅡㅡ> 가능성이 꽤 높다.

*거의 모든 육지에서 최저 기온이 상승해, 추운 날 서리가 내리는 날이 감소한다. ㅡㅡ> 가능성이 꽤 높다.

*많은 육지에서 기온의 일교차가 축소한다. ㅡㅡ> 가능성이 꽤 높다.

*육지에서 열지수가 커진다. ㅡㅡ>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능성이 꽤 높다.

* 강한 강수 현상이 증가한다.ㅡㅡ> 많은 지역에서 가능성이 꽤 높다.

* 여름의 대륙에서 건조하기 쉬워져, 한발의 위험성이 증가한다.ㅡㅡ> 중위도의 대륙내부의 대부분에서 가능성이 높다.

* 열대저기압의 최대풍속이 증대한다. ㅡㅡ> 몇몇 지역에서 가능성이 높다.

* 열대저기압에 동반하는 평균강수량과 최대 강수량이 증가한다.ㅡㅡ> 몇몇 지역에서 가능성이 높다.




엘 니 뇨 현 상



* 현시점에서는 지금 앞으로 100 년 간은, 엘니뇨 현상의 강도는 거의 변하지 않거나, 적은 증가에 그치리라 예측된다.

* 엘니뇨 현상의 강도가 그다지 변하지 않튼지, 전혀 변하지 않는다 해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보다 극단적인 건조와 큰 비가 증가해, 여러 지역에서 엘니뇨 현상에 동반하여 생기는 한발과 홍수 등의 위험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몬 순


* 온실효과가스 농도의 증가에 동반하는 온난화에, 아시아 지역의 여름의 몬순의 강수량의 변동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열 염 순 환


* 대부분의 모델에 의하면, 해양의 열염순환이 약해져, 그 때문에, 북반구의 고위도에로의 열의 수송이 적어진다. 그러나 예로 열염순환이 약해지는 모델에서도, 유럽은 온실효과가스의 농도 증가 때문에 온난화된다. 기후모델을 사용한 현재의 예측에서는, 2100 년 까지는 열염순환이 완전히 정지하는 일은 보여지지 않는다. 2100 년 이후, 방사강제력의 변화가 아주 커져, 그 위에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커진다면, 열염순환은 어느 반구에서도 완전히 정지해, 다시 순환이 일어날 일이 없다고 생각된다.( 역자 주: 열염순환이 멈추게 되면, 고위도 지역이 점차 추워져, 결국 빙하기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해 면 수 위

* 지구의 평균 해면수위는 SRES 시나리오의 모든 예측 폭에서, 1990 년 부터 2100 년 까지에 0.09 ~ 0.88 m 상승하리라 예측된다. 이 상승의 대부분은, 열팽창 및 빙하와 빙모의 녹음에 의한다.



<사람에 기원하는 기후변화는, 앞으로 몇 세기에 걸쳐 계속되리라 예측된다.>

* 수명이 긴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은, 대기조성, 방사강제력 및 기후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갖는다.

* 온실효과가스의 농도가 안정화 된 뒤의 지구 평균지상기온의 상승은, 21 세기에 그 농도가 안정화되지 않는다하여 예측되는 100 년 당 수 도의 상승에 비하여, 꽤 적은 값이 되지만, 100 년 당 0.2 ~ 0.3 도의 비율로 상승할 것이다. 안정화된 농도 수준이 적은 만큼, 기온의 총변화량은 적어진다.

* 심해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시간 스케쥴이 길기 때문에, 지구의 평균지상기온의 상승과 해양의 열팽창에 의한 해면수위 상승은 , 온실효과가스의 농도가 안정화된 뒤에도, 수백년간 계속되리라 예측된다.

* 빙상은 기후의 온난화에 반응을 계속해, 기후가 안정화된 뒤 수백년에 걸쳐 해면수위상승의 한 원인이 되어 계속되리라 보여진다. 기후모델에 의하면, 그린랜드에서의 국지적인 기온상승량은 지구전체의 평균의 1 ~ 3 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빙상모델에 의하면, 혹시, 그린랜드에서 기온이 3 도 이상 높은 상태가 수 천년간 계속된다면, 그린랜드의 빙상은 완전히 녹아, 해면수위가 약 7 m 상승하리라 예측된다. 또 그린랜드에서 기온이 5.5 도 높은 상태가 1000 년간 지속되면, 그린랜드의 방상의 융해에 의해, 약 3 m 의 해면수위 상승이 가져지게 할 가능성이 높다.



이상 번역을 마칩니다. 일본어와 기후에 관해 잘 몰라 이해되지 않는 글이 된 듯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행복한 삶에 이처럼 엄청난 물리적 피해를 몰고 올, 기후변화의 근본원인인 온실효과가스 배출의 25 % 를 차지하는 미제국주의자는 교토기후협약에 서명을 거부하고 있읍니다.

동지 여러분 행복하세요. ( 원본 출처: www. jma. go.jp ㅡ> 좌하 부근에 기후, 환경의 정보ㅡ> IPCC 제 3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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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6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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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지리산숨결 2004-04-06 12:31:0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려요. 가능하시면 좋겠네요.
     

    • 햇살초원 2004-04-06 09:46:13

      기온상승으로 중부지방쪽이 농사에 더 나을것 같다는거
      말고는 아는게 없어서~~~~ 좋은현상은 아니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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