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아름다운 지리산. 그리고 악양
이 악양, 지리산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획기적인 좋은 일이 생겨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만들어 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악양을 주목해 주십시오.
악양이 변합니다.
악양이 일을 냅니다.

왜요? 아! 숨결이 움직이니까요. ㅎㅎㅎ  

악양으로 귀농을 하시면
집수리비 중 50%를 천만원까지 지원한다는데요... 어떠세요.
제 욕심같아서는 악양에 전국에 자연농업 잘하시는 회원님들을 이주시키고 싶은데....  

무엇인가 기어이 이루고자 할때,
생각이 너무도 많아
때때로 가슴이 무척 답답할 때가 있었지요.
저는 이럴때 아주 먼곳을 많이도 싸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가까운 곳에
가슴이 탁 터인 곳이 늘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또 모든 것에 감사하지요.  

呼夜님! 반가워요. 하동이네요.
자주뵈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거든요..  

언제 보아도 가슴뛰는 지리산..
악양...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갈것입니다.
그곳에서 산과 함께 조용히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지금의 힘겨움이.. 결코 힘겨움만은 아닙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지요^^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그라모 딴데는 겁떼기만 남을낀대...  

자연농업의 메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얼마전 오가는 길목에서 보리밭을 보았습니다. 완전 녹색의 장관이었다고 할 수 있었지요
그러면서 부탁하고 싶었지요
악양의 보리밭을 찍어서 보여달라고...  

밤새 들끓던 39도의 열이 겨우 가라앉은 아침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내려가고 싶은 조급증에 마음 다스리기 어려운 나날인데, 악양의 모습은 다시 가슴에 불을 지피는구만요.  

악양으로 다모이면 딴 동네는 누가 지키지요????????????  

저도 겨우내동 놀다 북한산에 진달래꽃이 피었다길래 올라가봤는데 숨이 차서 혼났습니다.꽃은 아직은 아래쪽만 조금 피어있고 이번 주말이래야 볼 만 할것 같습니다.이제 슬슬 농사준비를 하려면 몸부터풀어야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