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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연분홍 치마가 ~~~봄날을 간다.
촌부가 2004-04-19 22:43:15 | 조회: 8592
어제 밤부터 조용히 내리는 빗줄기가 아침에는 고요했습니다.

배꽃 잎도 비에 많이 떨어졌고, 복숭아 꽃도 지고 있습니다.

바빠서 허둥대다 보니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낮에도 간간이 이슬비가 내리고, 아쉬움 속에 하루가 갑니다.

마음 속으로는 시작한김에 조금더 내려 주었으면.....



갑자기 찾아온 휴일?

인공수분 마치고, 비도오는 아침.

맥이 쫙 빠져서 아침먹고, 그냥 또 이불속으로 ......

전화소리에 잠이 깨어서 ,만날 약속을 하고 일어 났습니다.

시간이라는 녀석이 이제 35km로 달리는데도 빠르다고 느껴지는데,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더 빠를테고......


고추심을밭 고추골도 쌓아야 하고,
2004-04-19 2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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