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황토염색 옷을 입고....
행복배 2004-05-14 21:39:23 | 조회: 9500




우리 배꽃뜰님이 지난번에 황토염색한 옷을 입어 봤습니다.
그동안 날이 궂어 염색한 천이나 옷을 모두 빨지는 못하고 몇벌만 빨아 봤습니다.
생각보다 색이 참 곱네요...
autostart="true" loop="true" hidden="true" volume="-1">


2004-05-14 21:39:2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배꽃뜰 2004-05-17 01:53:06

    조금 세련 되지는 않아도 마음이 푹 담긴 옷이 될것 같아요.
    완성 된 치마가 보고 싶어요.
     

    • 보리수 2004-05-16 12:11:12

      5월 23일 조계사 앞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열리는데
      그곳에서 우리의 한복을 입고 오라고 합니다.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황토물이 곱게 물든 옷감으로
      치마를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미숙한 솜씨로 만들어 질 치마이지만,
      사서 입는 그 어떤 옷보다 폼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 배꽃뜰 2004-05-15 15:14:15

        제가 입고 있는 웃옷은 행복배님을 위하여 특별히 염색한 옷인데
        행복배님이 너무 날씬하여
        부득불 제가 입고 폼좀 잡아 봤는데
        느낌이 좋아요.
        자농분들이라 황토에 관심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좋은 황토 구하기가 힘든데
        전라도, 충청도 황토가 좋다고 하던데.
        이용해 보세요.
         

        • 앵두 2004-05-15 11:45:01

          아...
          저는 셔츠를 염색했었는데 한동안 거실에 걸어놓고
          흐뭇하게 쳐다봤답니다. ㅋㅋ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 저는 색이 좀 더 진하게 나온거같아요.
          조만간 김씨아저씨한테 입혀볼거에요.
          아..디카..디카...ㅜㅜ...

          배꽃뜰님 얼굴 뵈니까 갑자기 또 죄송스런마음이...
          다리가 아프시다면서요? 조심하세요.
           

          • 해거름에 2004-05-15 09:06:05

            나도 늘 입어보고 싶었던 옷인데...울 아이들이 아토피라 꼭 해 입히고 싶네요. 행복배님, 염색 하는 날 저도 꼭 불러주실거죠?  

            • 참다래 2004-05-15 07:48:37

              배꽃들님 황토염색옷이 너무 좋아 보이네요.
              좋은옷 입고 계시면 건강 좋으시 겠습니다.
              아~~~~~~~부러라......
               

              • 행복배 2004-05-14 23:14:10

                집토끼님!
                황토가 조금 남았는데....
                일요일에 또 오실래요?
                 

                • 집토끼 2004-05-14 23:08:04

                  배꽃뜰님.......예쁘네요.^^
                  저는 조카에게 선물로 줬었는데
                  오늘 올케가 전화로 너무 좋다고, 색깔도 곱고...볼수록 맘에 든다고 하네요.
                   

                  • 행복배 2004-05-14 21:52:55

                    우리 식구것만 빨았는데.....
                    소문내지 마세요...
                    황사가 심한날 하늘로 날려보낼까????
                     

                    • 지리산숨결 2004-05-14 21:44:35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산울림의 노래네요.
                      와~ 정말 반가운 노래!!!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29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31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75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231
                      1160 단 한 번 뿐인 삶...↖*^ㅇ^*..↗ (1) - 2004-06-24 11610
                      1159 자농의 힘... (13) 2004-06-23 7721
                      1158 올 여름을 시원하게... (3) - 2004-06-22 6858
                      1157 오늘은 단오, 전통 놀이판의 의미... (4) - 2004-06-22 7035
                      1156 다시 지리산을 말하다. (5) - 2004-06-22 7418
                      1155 고추 사진 (5) - 2004-06-22 6849
                      1154 나이를 먹어가는, 여자가 꿈꾸는 것은... (4) - 2004-06-21 6864
                      1153 비오는 날.... (7) - 2004-06-21 6737
                      1152 월요일!!! 행복한 출발를 위해~~ (2) - 2004-06-21 6207
                      1151 <마을편지 28> 매실이 말하게 하라 (1) 2004-06-21 6538
                      1150 마음에 등불 (2) - 2004-06-21 6573
                      1149 늦었지만 조회장님의 고희연을 축하드리며... (1) - 2004-06-20 6797
                      1148 7월3일 정모에 자농.com 회원이면... (3) - 2004-06-20 7380
                      1147 늦었습니다 (3) - 2004-06-19 6582
                      1146 참다래님... (2) 2004-06-18 6361
                      1145 집착이란 욕심이? (6) - 2004-06-18 6551
                      1144 여러분 덕분에 고희연이 잘 끝났습니다. (17) - 2004-06-18 7697
                      1143 비가 옵니다.. (16) - 2004-06-18 7021
                      1142 조한규회장님의 고희를 축하드립니다. - 2004-06-17 7027
                      1141 선생님의 고희를 기념으로 금감(金柑 , Oval Kunquat -)을 택해 식재했습니다. 2004-06-17 657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