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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애구 아까워라
보리수 2004-05-18 15:56:37 | 조회: 8052






        포득 포득 소리나게
        열심히 유리창 청소를
        막 끝내고 났는데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는군요.

        원래 아파트에서는
        비오는 날 청소를 해야
        아랫집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날을 잡아 청소하기도 하지만,

        비눗물 뒤집어 쓰면서,
        맘 먹고 묵은 때 벗겨 놓은
        말간 유리창 채 감상할 시간도 없이
        여기저기 벌써 얼룩이 지는 걸 보니
        애~구 애~구 무지
        아까운 생각이 드는대요.

2004-05-18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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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노래하는별 2004-05-18 18:45:51

    보리수님 오늘 보고싶었어요  

    • 조은날 2004-05-18 17:48:34

      세차라? 것도 비누로...ㅎㅎㅎ 님들 반갑습니다.조은날 되십시오.  

      • 다미 2004-05-18 17:45:59

        저는 아들녀석 꼬드겨 세차를 했어요.비누거품으로 쓱쓱 문지르고
        물을 좍좍 뿌리면 힘들긴 하지만 왠지 내 마음도 닦아진것처럼
        개~운 하잖아요.

        근데 에구구 오늘 아침에 비님이 오시지 모예요...
         

        • 지리산숨결 2004-05-18 16:30:19

          보리수님 제가 좀 손을 보았어요.
          이정도는 어때요. 소스보기를 하면 보이죠.
          저도 실은 쪼께 알고 설치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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