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장을곤님의 아름다운 유기포도!!!
지리산숨결 2004-06-06 14:05:45 | 조회: 7553


군위의 장을곤님입니다.
무농약서부터 유기재배를 하신지 5년차인가 그래요.

취재를 가서 장선생님과 대화가운데 깊고 새로운 깨달음을 했습니다.
역시 농사의 도와 인생의 도가 다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막연한 비약이 될지 모르지만
진정한 농군이 바로 성불이고 도인입니다.



아들이 군에서 제대해
후계자로 나섰답니다.
아드님만 두분, 행복이 묻어나는 한 가족을 보았습니다.

장을곤님은 군위에서 하우스 포도를 유기재배로 생산하십니다.
다양한 품종들이 있고
포도과원의 분위기와 포도맛이 어울려 환상을 만들어 냅니다.



가슴에 행복을 가득담고 사시는 분들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2004-06-06 14:05:4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행복배 2004-06-07 08:27:24

    즐기며 농사지으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음악도 좋구요....
     

    • 산중 2004-06-06 23:05:17

      완존히 그림이네요?

      대단한 사진입니다.
      살아서 움직일것 같습니다.
      농사지어시는분이 존경 스럽습니다.
       

      • 참다래 2004-06-06 21:58:44

        정말 먹음직스런 포도송이네여....
        입안에 넣어면 달콤한 맛과 향이 ...
        그리고 유기재배 포도라 껍질체 먹어면 영양도 만점 ,,ㅎㅎㅎㅎㅎ
         

        • 연지도사 2004-06-06 20:55:25

          눈이 맑아지고 정신이 번쩍납니다.
          부럽씁니다.....
           

          • 지리산숨결 2004-06-06 14:16:35

            술이 생각난다는 말입니다.
            근데 지금은 넘 더워서~~~~~~
             

            • 지리산숨결 2004-06-06 14:15:01

              지난주 군위와 의성 취재를 다녀와
              우리나라 포도에 대가이신 장을곤님과 김치홍님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묵직한 가슴을 안고 왔는데...
              농사는 수준이 높아갈수록
              깊어지면서 단순해진다는
              그리고 직관적이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두분다 충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는 별로 염려하지 않으시는데....
              후에 취재한 내용을 자농닷컴에 올려놓겠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을 sony828로 바꾸었습니다.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지만 화질은 끝내주네요.
              사진쟁이는 이럴때 기분이 있습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0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33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76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264
              1228 섬마을 우체국장의 자식사랑 (3) - 2004-07-14 6123
              1227 차 한잔 앞에두고... (10) - 2004-07-14 6042
              1226 하늘 벼락이 꽝~ (14) - 2004-07-14 6475
              1225 동동주는 이렇게 마셔야 제맛!!! (9) - 2004-07-14 6041
              1224 파전에는 질렸땅~~ 그래도 품위있게.. (8) - 2004-07-14 6059
              1223 동동주는 이렇게 마셔야 제맛!!! (21) - 2004-07-14 6801
              1222 그놈의 성질머리때문에.... (16) - 2004-07-14 6181
              1221 여그만 오문요 (8) - 2004-07-14 5665
              1220 숨결님 감사 (4) 2004-07-14 5663
              1219 비가 내리네요~ (8) - 2004-07-14 5538
              1218 애주가님들을 위해 올립니다.. (14) - 2004-07-13 6636
              1217 앵두니~임 (15) - 2004-07-13 6089
              1216 무농약밭에는 새들이 더 잘 모인다-왔다 그냥 못갑니다. ^.^ (6) - 2004-07-13 5878
              1215 왔다간거 다 알고 있습니다 (27) - 2004-07-13 6999
              1214 마음에 드실지... (10) - 2004-07-12 6185
              1213 헤헤~ (14) - 2004-07-12 6229
              1212 가입인사 올립니다 (15) - 2004-07-12 6512
              1211 주말농장 (5) - 2004-07-12 5949
              1210 2004년 감자캐기행사-배양농원 (3) - 2004-07-12 6166
              1209 평사리 외둔마을에 빈집 구했습니다. (7) - 2004-07-10 657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