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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인동초
목사골 2004-06-13 01:00:31 | 조회: 7927
날마다 농장에 가는길 아스팔트 길가에
끈질기게 피어나는 인동초 꽃무리가 환한 모습으로
반깁니다.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인동초 넝쿨은 겨울에도 잎이 푸르게
달려있어 강인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이 덩쿨을 달여서 먹으면 감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배즙을 가공할때 인동초를 넣으면 감기에 참 좋다고 그러더군요.
지금은 환경이 변한 때문인지 전에 별로 눈에 띄지 않더니
요즘은 여기저기 왕성한 번식력을 보입니다.
아무곳이나 감고 올라가고 옆으로 뻗어가고 덩쿨에 감기면 다른
식물들은 힘들어 합니다.
어렸을적 이 꽃을 때서 밑부분을 빨아보면 달콤한 막과 진한 향이
좋아서 따먹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2004-06-13 0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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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목사골 2004-06-13 12:13:31

    들꽃향기님 노래하는별님 무지 반갑습니다.
    요즘 더운날씨에 가뭄이 겹치니 농사일 힘들어 집니다.
    새벽에 농장에 나가서 일하고 조금전 돌아 왔답니다.
    향기님 고생 많으시죠?

    7.3 정모가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 부담을 갖게 느껴지네요.
    1일날 하동농협 강연에 갔다가 2~3일날 제주도에서 자연농업 자재
    활용과 보관 워크샵에 참가를 해야하고요.
    ISO 품질인증 심사위원 7명은 꼭 참가를 해야 한다고 자연농업 연구소
    에서 신신 당부를 하네요. 3일날 제주도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하동으로
    달려가야 할틴디 가능 할런지 모르겠네요.
    질경이님은 2일날 한달 예정으로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 이랍니다.
    정모때 갈수 있게되면 대신 황금이를 또 동행 해야 곘군요.
    17일날 괴산 자농 생활학교에서 뵙지요.
     

    • 노래하는별 2004-06-13 09:50:26

      목사골님 안녕하세요?
      저도 뵙고싶어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 들꽃향기 2004-06-13 07:44:31

        목사골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요즘 한창 바쁘시겠네요.

        감사합니다.
        7월3일 정모때 사모님과 시간을 내셔서 참석하세요.
        꼭이요.
        뵙고 싶어 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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