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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리수 2004-06-22 17:29:55 | 조회: 6862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단오날 주변 사람들에게
부채를 선물했답니다.

지금이야
선풍기에 에어컨까지,
부채로는 비길 수 없는
냉방용품들이 넘쳐 나지만,

그래도
시시때때로 손에 들고,
살살 부치면,
살랑살랑
고운 바람이 일어나는
우리의 부채는
여전히 그 나름대로
유용하게 쓰이죠.

하여
제가 여러분께
부채를 하나씩(?)
선물해 드립니다.

가상히 여기시고,
올 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빕니다.
*^^*
2004-06-22 17: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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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보리수 2004-06-22 22:44:29

    향기님!
    저 자중해야 하는데....
    향기님이 저 생각해 주는 마음에
    사양을 하면 안될 거 같고.......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는 걸요.

    숨결님!
    그 그림 아직도 그리고 있어요.
    얼마전 작은 규모의 공모전에 냈다가
    '미역국'먹고,
    미진한 부분 다시 손보느라
    아직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어요.

    그 그림말고
    제가 숨결님께 어울릴만한 거
    생각하고 있거든요.
    꾸우욱 참고 기다리시면,
    (날자를 기약할 수 없지만)
    실력을 up 시켜 멋지게 그려
    한 점 보내드리지요.
     

    • 들꽃향기 2004-06-22 22:01:09

      덕분에 점수도 잘 받았는데 정모때 오시면 맛난것 마니마니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꼭 오셔요.
      갈바람님도 난초향님도 그날 뵙길 바라겠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6-22 18:14:39

        보리수님! 그때 그 그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죠?
        그렇게 알고 있음 되죠?

        아~~~ 시원타~~

        저는 답례로 보리수님께 부채가 필요없는 지리산 정상을 시원한 공기를 날립니다.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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