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업문화센터 정원입니다.
관리는 좀 미숙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것에
무지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정원이 지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편 정원입니다.
정모날 분위기를 돋구기 위해서 노오란 연들을 나무마다 달아놓을
예정입니다. 전에 도법 수경스님과 함께하는 지리산 생명평화의 밤 후에
야외파티를 이곳에서 했는데 연등이 분위기 꽉이었죠.
초등학교 폐교를 장기임대하여 완전리모델링했죠.
1층에는 사무실과 도서관겸 강당, 숙직실이 2층은 숙소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날 박노해 시인이 이끄는 나눔문화팀들도 20여명이 합류하게 될 것같습니다.
가능하면 박노해 시인님의 강연도 부탁드릴려고요.
한달을 쉬었더니 불판이 근질근질하답니다.
여러분들께서 맘껏 달궈주시길...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6:30~ 9:30까지는
각 홈의 짱 인사말씀 참가자 소개 저의 짧은 강연,
그리고 귀농해서 농사짓는 회원분들의 강연,
그리고 박노해 시인님의 강연을 준비해 볼랍니다.
저녘 9:30부터는 모닷물과 함께 야외파티가 시작되겠습니다.
캬~~ 벌써부터 가슴이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2층에서 주무시고 다음 날 일정은 아침을 먹으면서 정하죠.
새벽까지 버팅기는 분들이 많아 일정이 어찌될지.....
잔디운동장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군에서 특별히 지원을 하여 섬진강 모래를 덤프로 40차를 부어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마 모래는 실컷....
사진은 지리산 악양골이구 자연농업문화센터가 위치한 곳이 아래 중간쯤입니다. 오시는 길을 아래를 보시면
여러분을 정성스럽게 맞이하겠습니다.
뜻깊은 하루가 되겠지요. 모든 고민 다 풀어버리시고
풋풋한 정과 지리산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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