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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깊은 밤, 이 아름다움 그리고 쓸쓸함...
지리산숨결 2004-06-27 23:17:44 | 조회: 6894
저도 한번 좋아하는 노래 올려볼까요!
깨끗한 음색의 Anne Murray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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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7 2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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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백두대간 2004-06-28 23:51:17

    많은 일을 할 때 일수록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높은 이상과 목표, 그에 대해 독자적인 결정들이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요. 항상 주위에 많은 친구가 있잖아요... 그들과 짐을 나누고 - 짐을 나누면 빨리 가지 못하지만 함께 가게 되지요..
    그러면 조금은 덜 외롭고 떨 아프고 ...할 것 같아요.
     

    • 소나무 2004-06-28 19:49:26

      음~~  

      • 마아가렛 2004-06-28 19:47:50

        ㅅㅏ람은 늘 외롭고 쓸쓸한 존재인데요.
        특히 숨결님은 늘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신분 같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아무리 잘 해주는것과는 별개지요.

        죽는 날까지 외롭고 허전하고 그럴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나 유독 ...

        하시는일이 일이니 만큼 더욱 더 외롭고 쓸쓸하신것 같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6-27 23:21:21

          요즘들어 머리가 꺼꾸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들이 다시 무너지는 징조입니다.

          멀리서 유연복 화백님이 오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깊고 깊은 그곳까지 길을 걸었습니다.
          그 무엇을 위해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이 과연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음악처럼 사랑만 알다 가면 좋으련만......
          무지 쓸쓸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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