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을 할 때 일수록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높은 이상과 목표, 그에 대해 독자적인 결정들이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요. 항상 주위에 많은 친구가 있잖아요... 그들과 짐을 나누고 - 짐을 나누면 빨리 가지 못하지만 함께 가게 되지요..
그러면 조금은 덜 외롭고 떨 아프고 ...할 것 같아요.
소나무2004-06-28 19:49:26
음~~
마아가렛2004-06-28 19:47:50
ㅅㅏ람은 늘 외롭고 쓸쓸한 존재인데요.
특히 숨결님은 늘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신분 같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아무리 잘 해주는것과는 별개지요.
죽는 날까지 외롭고 허전하고 그럴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나 유독 ...
하시는일이 일이니 만큼 더욱 더 외롭고 쓸쓸하신것 같습니다.
지리산숨결2004-06-27 23:21:21
요즘들어 머리가 꺼꾸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들이 다시 무너지는 징조입니다.
멀리서 유연복 화백님이 오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깊고 깊은 그곳까지 길을 걸었습니다.
그 무엇을 위해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이 과연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