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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새식구들을 들입니다. 정말 기분이 짠해요~~~
지리산숨결 2004-06-29 11:44:11 | 조회: 6965



한사람, 한사람씩 함께 동반할 님들께서 들어오십니다.
오늘 뒷집에 한 가정을 모십니다. 한창 이삿짐을 내리고 있죠.
김수복님이라고 고대에서 25년간 근무하시다 자농닷컴에 매료(?)되어
나머지 인생을 자연과 함께하는 쪽으로 사시겠다고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턱없는 월급마다않으시고.... 사모님과 함께 자농에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2년전 악양으로 귀농한 임흥제님께서도 합류를 합니다.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처럼 훌륭한 젊은이도 없을 겁니다.
컴퓨터 관련 일을 오래 해소셔서 컴에 관한한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민홈 제작이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습니다.
김수복님과 임흥제님께서 이부분을 전담하여 끌고 나가게 될것입니다.
진정으로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홈제작과 웹호스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노래하는별(이경희)님께서도 이번 기본연찬을 받으신후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난초향님파들이 화끈한 송별식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별님도 나중에 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이 처럼 훌륭한 여인도 없다는 생각입니
다. 깊은 심성과 따뜻한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도와나가게 될것입니다.

앞으로 2~3개월 사이에 상당한 변화가 예견됩니다.
70억 악양프로젝트 계획완성과 자농쇼핑몰 오픈도 이시기에 이루어져
어떻게 방향타가 설정될지 저도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에 경험을 바탕삼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답으로 멋진 자연농업의 세계를 펼쳐내 보이겠습니다.
자농이 탁월한 그 무엇을 보여드리게 될것입니다.



Sombras - The Best Of Soledad Bravo

2004-06-29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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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3
  • 행복배 2004-06-29 11:49:18

    새 식구들을 환영합니다.
    자농의 앞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노래하는 별님은 이경희님 아니었나요?
     

    • 지리산숨결 2004-06-29 11:52:57

      1차 홈신청을 마감합니다. 신청하신분 모든분께 7월중 직접방문을 하여
      필요한 사진도 찍고 자료도 취합하고, 사용하시는 컴퓨터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손질까지 해드리고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홈 오픈을 최대한 빨리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자님들께는 곧 연락이 갈것입니다.
       

      • 이장집 2004-06-29 11:56:32

        감사합니다.고맙구요.
        하동이 엄청 활력을 찿을것같군요.
        변화가 좋은 변화가 되길 두손모아 빕니다.
         

        • 또순이 2004-06-29 13:28:25

          나만 흥분과 감격을 했나 했더니, 더 대단한 결심을 하신 식구들이시네요.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 서리태 2004-06-29 15:12:46

            축하드립니다... 활기찬 악양을 기대하믄서...  

            • 월백 2004-06-29 15:27:48

              식구들이 점점 늘어 나는것을 보니
              자농이 비약적으로 발전할것 같으네요.
              암튼 새 식구 환영 합니다.
               

              • 정주은 2004-06-29 17:15:04

                영상씨,
                자농과 함께 하고자 하는 식구들이 많이 많이 늘어
                자농이 악양의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어제는 그냥 휘이 둘러보느라 발 뒤꿈치 들고 살짝
                다녀가고 오늘은 발도장 여기저기 콱콱 찍고 갑니다~^^*
                 

                • 난초향 2004-06-29 17:53:37

                  언젠가 향기님 왈, 우리 영상씨 정말 외로워요..
                  형님도 없고, 독자이고... 그러니 좋은 형 되어주세요.
                  그런데 지금보니가 하나도 외롭지 않겠구먼 뭘..
                  이렇게 인복이 많은데 외롭다니..
                  아..숨결이는 행복한 사내여..
                  아 외로워.. 초향이는 외롭다.
                   

                  • 행복배 2004-06-29 19:13:58

                    난초향님!
                    외로운 사람끼리 한잔 하실래요?
                    한번 오시죠?
                    10일에 감자캔다고 했는데 시간이 되시나요?
                     

                    • 참다래 2004-06-29 21:08:13

                      자농의 새색구가 자꾸늘어나니 활기 차 보입니다.
                      새색구들을 정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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