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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망각~~
들꽃향기 2004-07-03 10:33:58 | 조회: 6236



7월 3일 : 흰색 양귀비(Papaver) : 망각


사랑에 잠들어 있는 당신. 일어나세요. 그대로는 사랑을 잊고 맙니다.

동성에 흥미를 느끼는 것도 그 때문. 빨리 일어나면 그만큼 더 빨리 즐거운 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반드시 오고야 말 사랑이 이제 곧 조용히 찾아들 것입니다.

다만 건망증에 주의할 것. 소중한 것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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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꽃에 꽃말이 망각이라니.....


님들 좋은아침 입니다.^^

장마의 시작인가 봅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정보는 들리지만 눈보라를 헤치고 온

1월의 정모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번에는 태풍을 가로질러 오실 님들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정성껏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시옵소서...

진달래가 없으니 이 귀한 양귀비라도 깔아놓고 기다리렵니다.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끝내고 오시는 님들도 계시려나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오시면 더욱 좋으련만....

오늘하루도 우리님들 행복하시구요...장마기간동안 내내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04-07-03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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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평화은어 2004-07-03 16:18:24

    시인포도님, 아직도 여전히 컴 사용이 불편하시군요.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우스가 있어서 소크라테스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언가 율이 있기에 깨려는... 희망이 있다는 것 또한... 언젠가 인터넷을 마구 쓸 날을 기다리며... 07-03 16:17  

    • 詩人포도 2004-07-03 10:51:10

      향기님 오랜만이네요.
      월요일부터 아들놈이 기말고사가 있어서
      12시쯤에 혼자 출발할 예정입니다.
      1월에는 눈에 잔뜩 겁 먹었는데
      지금은 태풍이 신경 쓰이네요.
      컴퓨터를 한 동안 사용을 못하였는데
      아침에 아들놈 숙제 때문에 잠시 사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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