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망각~~
들꽃향기 2004-07-03 10:33:58 | 조회: 6271



7월 3일 : 흰색 양귀비(Papaver) : 망각


사랑에 잠들어 있는 당신. 일어나세요. 그대로는 사랑을 잊고 맙니다.

동성에 흥미를 느끼는 것도 그 때문. 빨리 일어나면 그만큼 더 빨리 즐거운 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반드시 오고야 말 사랑이 이제 곧 조용히 찾아들 것입니다.

다만 건망증에 주의할 것. 소중한 것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습니다.

------------------------------------------------------------------

이렇게 예쁜꽃에 꽃말이 망각이라니.....


님들 좋은아침 입니다.^^

장마의 시작인가 봅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정보는 들리지만 눈보라를 헤치고 온

1월의 정모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번에는 태풍을 가로질러 오실 님들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정성껏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시옵소서...

진달래가 없으니 이 귀한 양귀비라도 깔아놓고 기다리렵니다.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끝내고 오시는 님들도 계시려나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오시면 더욱 좋으련만....

오늘하루도 우리님들 행복하시구요...장마기간동안 내내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04-07-03 10:33:5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평화은어 2004-07-03 16:18:24

    시인포도님, 아직도 여전히 컴 사용이 불편하시군요.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우스가 있어서 소크라테스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언가 율이 있기에 깨려는... 희망이 있다는 것 또한... 언젠가 인터넷을 마구 쓸 날을 기다리며... 07-03 16:17  

    • 詩人포도 2004-07-03 10:51:10

      향기님 오랜만이네요.
      월요일부터 아들놈이 기말고사가 있어서
      12시쯤에 혼자 출발할 예정입니다.
      1월에는 눈에 잔뜩 겁 먹었는데
      지금은 태풍이 신경 쓰이네요.
      컴퓨터를 한 동안 사용을 못하였는데
      아침에 아들놈 숙제 때문에 잠시 사용할 수 있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81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649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65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8227
      1329 귀농결심에 확신을 더해준 노래 #1 (3) - 2004-07-31 5962
      1328 안녕하세여~^^ (3) - 2004-07-31 4848
      1327 찜찔반이 따로 없네용-_- (4) 2004-07-30 5213
      1326 혹시 노래하는 별님의 핸드폰을 보신분!!! (11) - 2004-07-30 5874
      1325 수렁에서 건진 내 핸드폰! (7) - 2004-07-31 5719
      1324 폭포수 속으로!!!! (7) - 2004-07-30 5742
      1323 희망... (6) - 2004-07-30 4954
      1322 문의드립니다. 악양에 계신분께..(숨결님?) (7) - 2004-07-30 5220
      1321 경운기와 아버지.. (7) - 2004-07-29 5512
      1320 천재를 만드는 식품(콩) (3) - 2004-07-29 4965
      1319 티벳 여행을 같이 다녀올까요? (10) - 2004-07-29 5937
      1318 기본교육 162기님들 모두모두 안녕 하신지요. (4) - 2004-07-29 5004
      1317 되는 일도없고, 우울한 날에는~~ (3) - 2004-07-28 4594
      1316 논개의 설화~~ (2) - 2004-07-28 5379
      1315 녹차탕 입니다 (3) 2004-07-28 5414
      1314 자농님들 시원하게해드리지요 (3) 2004-07-28 4927
      1313 징말 시원타~~~~ (2) - 2004-07-28 7719
      1312 다음주 초 그곳에 들릴 듯... (4) - 2004-07-28 4944
      1311 촌부가님! 복숭아 끝내주네요.. (5) - 2004-07-28 5222
      1310 귀농을 결심한 사람입니다. (6) - 2004-07-28 533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