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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곧은터 사람들'에 올려진 7.3 정모 (대장- 서리태)
지리산숨결 2004-07-06 09:57:58 | 조회: 7210

일단.....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비오는날의 자농 문화센터 풍경입니다







학교였던 화단에는 치자꽃이 고향에 옴을 실감케 하고....





뜰의 잣나무는 잣을 몇개 달고 키우고 있습니다





합동정모가 열린 강당입니다




맨처음 까페운영자들의 본인소개및 까페소개가 있었구요


저를 비롯해서.... 70여명 전 회원의 자기소개가 끝나니... 2시간이 넘게 걸리더만유..


다들 넘 재미있게... 혹은 쑥스럽게..소개들 하시느라... 재미있어서리 시간가는줄 몰랐시유..





문학산 님입니다... 그날 키타하나와 등산용 조명을 머리에 두르고(악보보느라) ....ㅎㅎ


확!! 휘어잡았지유.... 좌우지간 끝내 줬시유... 부인과 같이 오셨습니다





류 영수님입니다....옆지기님과 같이 오셨습니다...


재미있는 소개말에 전부 배꼽 빠졌시유.... 영화 " 와이키키브라더스"의 기타니스트로 출연하셨답니다... 언제 그 영화 함보고 확인해야쥐...





류영수님 옆지기 미경님이십니다





호두나무님입니다... 구수한 목소리의 멋쟁이지요





삼백초님입니다... 역쉬 제일 멋쟁이시지요





이슬님이십니다...


자기소개하는 순간이 가슴떨린다고 빨개지는걸보고....ㅎㅎ... 참 소녀적이라 생각 했시유




그래도 할말은 다 하시더만.......ㅎㅎ





반디불이님입니다...


70명 횐님들중 젤 이쁘지유?...ㅎㅎ





창원에서 오신 눈팅의 독보적인 횐님 연꽃님입니다...


우리까페의 글들을 옛날부터 줄줄 말씀하시는 바람에 내가 발라당... 했시유..


참으로 젊게 사시는 존경스런 횐님이십니다...





자농이나 오두막 우리 곧은터.... 부부가 같이 오신분들이 많더만유..













전체 인원이 열심히 소개말을 듣고 계십니다....ㅎㅎ





지리산 숨결님입니다... 구수한 목소리에 듬직한 체구... 자상한 뒷바라지는


참석한분들을 편안히 해 줬지유




님의 친환경농업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있습니다...





숨결님의 옆지기 들꽃향기님입니다... 문화센타의 안살림을 맡고 계시지유..





시인 이원규님의 옆지기 평화은어님입니다... 참 소탈하게 어울리고... 좋은분이더만요




소 세마리님입니다... 자농과 오두막 멤버입니다만... 참 구수한 님이더만유






슬슬 밤이 무르익고 있시유... 가운데가 연꽃님 ..오른쪽으로 반디불이님..호두나무님






류영수님 부부





드디어 문학산님의 기타연주로 흥은 절정으로 치닫고...








숨결님은 사진찍기 바쁘고...ㅎㅎ... 저렇게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흔들리징~~







평화은어님은 내 어깨에서 잠시휴식...






까페지기 셋이서 취중에 한방.... 서리태, 오두막지기님, 지리산숨결님...






찍다보니 이상한 폼이 자꾸 나오기 시작하더니....






느닷없이 .... 하마도 아니고...ㅎㅎ... 입크기 대회를 하는지.... 요~~상한 사진이 되부렀네유...-.-;;;






이슬님 복도에서 한컷!!








남들 지나다니는 계단입구에서 제비새끼마냥 조르르... 않아서...ㅎㅎ


누가 찍었는지.... 기억이 없지만... 틀림엄시 술이 덜깼을껴... 안그러고야 사진이....ㅉㅉ







로비입니다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고 좀 거들고 있었더니.... 호두나무님이 굳이 한방 찍는다고...ㅎㅎ


부시시한거봐유... 아그래두 컨츄리한디... 증말 몬봐주것네....ㅎㅎ







일식 3찬입니다.... 아주 검소하믄서도 맛있었시유...









현관입구에서.... 호두나무님..




나두....





포스터 들...







아침에 나서서 고향 남해 구경시켜준다고 폭우속을 뚫고 남해로 갔습니다..



상주해수욕장입니다





물건리 해안... 집채같은 파도와...


휘몰아치는 물보라속에서... 차는 휘청거리고... 대~단 했시유





고향집을 담너머로 둘러보고.... 창선연육교 아래의 배형상의 음식점입니다








2004-07-06 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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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금진이장 2004-07-09 19:45:36

    향기님 잘계세요.
    두분의 넉넉한 웃음이 그리워집니다.
    안부전해주시고 자농을 위해 항상 애쓰주세요.
    감사합니다.
     

    • 들꽃향기 2004-07-09 08:13:46

      금진이장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건가요.
      보고 싶습니다.
      고추도 먹고 잡고~~
      청와대는 잘 있는지도 궁금하고~~~
      사모님께서는 컴 안하셔여!
      정모때 사모님과 다음엔 꼭꼭꼭 같이 오세요.
      아셨죠!!!
       

      • 금진이장 2004-07-09 02:20:27

        그동안 눈팅만 조금씩 하고 나갔는 데 오늘은 기어이 손가락을(게을러서) 놀리게하는구만요. 너무 부럽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숨결님,서리태님,오두막지기님, 고생들 하셨네요. 그날 함께하지못해도 올려주신 사잔을 보니 대충 짐작이 감니다. 행복하시고 다음 정모에는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아지둬마리 2004-07-09 00:35:38

          잘 보았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떠오릅니다.
           

          • 햇살초원 2004-07-07 03:48:49

            어느님이 그러던데 은어가 꼬리를 치면 평화가 깨진데요....
            그날 평화가 깨진건 확실한거지유??? ㅎㅎㅎ
            평화은어님의 춤은 일품이 아니고 몇품인지 매길수도 없었쉬유~~~

            곧은터에서는 소세마리님의 닉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슴다.
            햇살초원--집에 소띠가 셋이다.
            서리태----소실적에 소세마리와 같이 가출을 했다.
            호도나무--그럴것이다.
            서리태----세마리를 혼자서 몰고 나갈수가 없다.
            삼백초----아마 소세마리 판돈을 ,,,,,,,했을것이다.
            반디.이슬-맞다 맞다......ㅋㅋㅋ

            궁금하게 하즈말고 밝히시길~~~~~^^*
             

            • 평화은어 2004-07-07 03:34:10

              서른두번째 사진 까만 테이프 처리해 주세요~~~
              울라불라야, 무쟈게 아쉽지?
              담번도 있으니 아쉬워 말고,'글구 들꽃 뭔소리?
              당신의 그 은근한 리더쉽이 내겐 얼마나 부러운지......
              서리태님 진짜 잘 찍었시유!
              이져불기전에 또 뵈유, 아라쮸? ^^
               

              • 들꽃향기 2004-07-06 22:32:21

                울라불라왕국님!!!
                중요할때는 정말 다 참석을 못하시고~~~
                아쉬워요.
                다음에 행사 있을때는 꼭 오세요...

                이원규 시인님과 함께 하는 시간 정말 귀했습니다.
                평화은어님의 그 리더십 정말 배워야 합니다.
                부러웠습니다.
                 

                • 울라불라왕국 2004-07-06 20:05:58

                  모두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것 같습니다.
                  자유롭고 즐겁고 편안한 모습들. 그자리에 제가 없는것이
                  무척 안타까울 뿐입니다.
                   

                  • 들꽃향기 2004-07-06 18:09:49

                    서리태님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사진 찍는것을 제일 싫어해서 우리 자농님들은 절대 저를 사진으로 담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니 그런데....
                    곧은터에 찍혔군요.
                    결혼하고 아이들을 출산하고 찌는 살을 아무리 해도 주체를 못해서리~~~
                    그런데 저를 찍으셨다는 말씀이지요.
                    알았습니다.
                    오늘 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기대하십시요...
                     

                    • 서리태 2004-07-06 12:21:02

                      ㅇㅎㅎㅎㅎ... 지발 그사진 지워유~~

                      님들 감사합니다.. 첨 가서리 그저 천방지축 까불다가만 와서리...
                      목적은 얼굴익히기 였습니다만...
                      그래도... 오믄서 내내.. 맘이 무겁드만요...
                      죄송하단 멜을 보냈는디... 숨결님 멜 창고청소를 안했는지
                      반송이 되고...
                      어제 여러번 전화드렸는디... 통화는 안되고...
                      할수없이 지면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자농식구들과 오두막식구들의 일사분란한 모습들은
                      많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다시 방문할 일이 있을땐...
                      잘 할수있도록 해볼께요...ㅎㅎ
                      그러닝께 초등학생들이지유...

                      빨리 자라서 자농으로 진학할때를 기다립니다..
                      모든 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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