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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너무도 안전한 자농닷컴..... ㅠㅠ
지리산숨결 2004-07-06 11:27:11 | 조회: 6154






인터넷 제비족






      인터넷 제비족이란

      ▷ 일명 이빨로 먹고사는 귀족백수.


      인터넷 제비족의 서식지는

      ▷ 사이버 공간이며 채팅 사이트가 주 활동무대.


      인터넷 제비족의 습성은

      ▷ 푸념을 늘어놓는 여성들을 작업 대상으로 삼으며
      입맛이 다양하여 굳이 분류한다면
      부식(미혼여성)과 특식(가정주부)
      그리고, 별식(독신녀)으로 나누는데
      특히 선호하는 메뉴는 특식을 즐겨 찾는다.


      인터넷 제비족의 특징은


      1. 황금 이빨이 主무기.


      ▶ 해석 - 말빨이 굉장히 쎄므로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간다.


      2. 돈 많은 넘 행세를 한다.


      ▶ 해석 - 특히 사업가라는 말에 여성들은
      깜박 죽는다고 한다.
      (여성들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임)



      3. 작업대상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Bulldog 근성)


      ▶ 해석 - 끈기와 인내심에 찬사를 보낸다.

      ▷ 여성이 인생 이야기를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들어주며 위로하고 격려까지 빼놓지 않는
      세심함으로 상대 여성에게 환심과 경계심을 누그러뜨린다.
      남편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어주겠는가


      4. 육체적인 관계를 요구한다.


      ▶ 풀이 - 이 관문만 통과하면 작업 끝!!

      ▷ 아이러니컬한 것은 여성들이 육체관계를
      쉽게 생각한다고 한다. 또 당당하기까지~


      5. 수금단계


      ▶ 풀이 - 또다른 작업 대상에게
      접근전을 위한 자금확보.


      6. 돈을 빌려가는데 몇가지 유형이 있다.


      ※ 갈취형 - 불륜을 미끼로 노골적으로 요구한다.

      ※ 저인망형 - 거액부터 잔푼까지 긁어내는 철면피다.

      ※ 싸가지형 - 돈을 빌려가서는 이자까지 칼같이
      갚지만 이것이 속임수다.
      거액을 빌렸다고 생각되면 빠이빠이~

      ※ 배째형 - 사랑하니 같이 살자면서 이혼을 하게 만든후
      위자료를 빼앗거나 심지어는 매춘을 강요하거나
      폭력을 사용한다.




      인터넷 제비족을 피해가는 방법은

      ① 채팅중에 자신을 드러내지 말것.
      (사이버 공간이라고 안심은 금물)

      ② 이야기를 주고 받더라도 자신의 처지에
      대한 글은 삼가할 것.

      ③ 사업가라고 소개하면 일단 의심 1호.
      (꺼진불도 다시보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자!)


      ◎ 여성들은 감정 구조가 복잡하지만 의외로 호기심이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이용,
      전략적인 인터넷 제비족의 고도의 유혹과 꼬임에 현혹되어
      사이버 공간이 아닌 현실적 시뮬레이션 빌미 제공.
      얼굴을 대하는 일은 금물!!


      ◎ 이야기를 듣다보면 앞,뒤가 안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많은 여성들에게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제비도 헷갈리기 때문임.

      만일 이중에 어느 하나라도 방심할 시
      그것은 식탁위의 잘차려진 맛난 생크림 케익 같은
      것으로 잘못 착각, 그 땐 후회해도 도루묵~!!

      시간이 된다면 다른 채팅 사이트에도 글을 올려서
      인터넷 제비족이 둥지를 칠 수 없도록
      글 카피 전개운동을 한다.


      남자들은 꽃비얌을 조심합시다!!~



      이곳 시음방은
      이런 제비와 꽃비얌은 사양합니다. ^^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진정한 친구가 필요해요
      혹 계신다면 여기루 연락주세요 ^.~

      제 주소는... - 오늘도 곤하군 졸리면 잠자리에 사는 그니 -.-;;;

      그래도 못찾겠다는 분 못찾겠다 꾀꼬리~ 꼬리글에 꼬리 *^^*~



















2004-07-06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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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지리산 숨결 2004-07-08 13:54:04

    ㅋㅋㅋㅋㅋㅋ 미쵸~~~~~  

    • 강아지둬마리 2004-07-07 18:12:03

      ㅎㅎㅎ 잘 봤습니다.  

      • 난초향 2004-07-07 16:43:29

        사촌형이 혼자만 스타를 해서 재미 없어진 나는..
        채팅이나 하려구.. 인터넷에 들어갔는데..근데.. 거기에
        [몸매 불문, 얼굴 불문, 나이 불문 여자면 된다 나랑 잘사람]
        이라는 방이 있더라

        난 사촌형한테.......이런 방도 있다면서 무지 웃었지...
        그러자 사촌형...
        건전 사회 건설을 위해
        불의를 못참는, 공익 요원.. 이다..^^: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고 하더라..
        그래서 형이 뭐하나 지켜봤는데...
        형이 대화명을 [니에미]로 하더니--;;
        그녀석 혼자 있는 방에 들어가더라

        그녀석의 아이디는 꼴에 정우성..

        [정우성] 하이

        누군가 들어와서 반갑게 인사는 했는데......
        대화명을 보는 순간..당황했나 봐...

        [정우성] "헉.."

        아무말도 않하더라...

        [니에미] 나 니 에미다 이눔아! 여기서 뭐하냐?

        [정우성]........

        [니에미] 니 에미라니깐.. 대답도 안하냐 이눔아..

        정우성은.. 두말도 않고 강퇴를 시키더라...
        포기하지 않는 사촌형...의지의 한국인이지...

        [니에미] 야 이눔아 이제 니 에미를 쫓아내기 까지 하냐?..

        여기서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이놈아...

        [정우성] 아오 씨발..존나.......

        역시 강퇴.............다시 대화명을 바꾼 형....

        [이쁜이야]

        그리구 다시 그 방에 들어가더라...

        [정우성] 하이~ 방가~^^

        [이쁜이야] 하이..

        [정우성] 몇살?

        [이쁜이야] 아이.. 나이 상관 없다며..

        [정우성] ^^ 방제 보고 들어온거예요?

        [이쁜이야] 응*^^* 수줍.. .(으웨웨켁켁?)

        [정] ^^ 그럼 길게 얘기할거 없이 만날까? 전화기 있어?

        [야쁜] 응.. 있어 근데.. 정말 여자면 아무나 상관없어?

        [정] 응^^ 정말..

        [이쁜] 진짜?

        [정] 진짜라니깐..

        [이쁜] ^^ 근데 나 사실...

        [정] 왜? 못생겼어? 괜찮아...

        [이쁜] 아니.. 그런게 아니라..

        [정] 그럼?

        [이쁜] 니..
        .
        .
        .

        [이쁜] 에미야.. (진짜로 이거 보구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정] 헉--;; 이런 씨발 개새끼...

        또 강퇴...
        이 정도 되면...........그만둘텐데..--
        그넘은 계속 꿋꿋하게 버티고 계속하더라..나도 잼있더라고
        다시 대화명을 바꾸는 사촌형....
        다시 들어가선...

        [섹시걸]

        [걸] 하이~

        [정] 하이~

        [걸] 몇 살이야?

        [정] 25, 지금 어디야?

        [걸] 왕십리.

        [정] 어? 여기서 가깝네?

        [걸] 응..

        [정] 대화명 보니깐.. 방제에 관심 있는거 같다?

        [걸] 응.. 그러니깐 들어왔지.

        [정] 그렇구나^^

        [걸] 근데 너 키커?

        [정] 아니. 보통키야

        [걸] 몇인데?

        [정] 171.4

        [정] 싫어? 작아서?

        [걸] 아냐.. 그만하면 작진 않네..

        [정] ^^ 그럼 우리 만날까?

        [걸] 그럴까?

        [정] 니 핸폰 번호좀 불러줘..

        [걸] 니꺼 부터 불러봐...

        [정] 01x-112-1234

        [걸] 너 본명이 정우성이야?

        [정] 아니.. 박쭝헉(가명,21) 넌?

        [걸] 난 01X-46x-468x야..

        [정] 이름은?

        [걸] ^^ 근데.. 내 이름이 좀 웃긴데......

        [정] 뭔데^^

        [걸] 에이.. 말하기 싫어........

        [정] 말해봐..

        [걸] 니... 에미....

        [정] ...... 아~악 이런 띠발 새끼...

        진짜로 정말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그 자식 아예 나가더라구.......
        스카이러브를 다시는 않올꺼야...아마두

        (-사이버 공간 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중에서)
         

        • 나무지기 2004-07-07 16:03:42

          그 뭐시냐...모 카페 주소 좀 갈켜줘요 ㅎㅎㅎ  

          • nan 2004-07-07 08:24:09

            햇살초원님 이곳으로 사람들을 몰아 오심이 더 났지 않을까요.
            이쪽으로 몰이 하시죠.
            저도 동참 하겠습니다.
             

            • 햇살초원 2004-07-07 03:54:09

              습기땜에 에어컨을 틀고 운전을 했더니 재취기하느라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사십명이나 안자고 있는 사이트가 어딘지 좀 갈차 주심
              안될까요.....ㅎㅎㅎ
               

              • 양파마루 2004-07-06 11:38:4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네 네 네
                 

                • 지리산숨결 2004-07-06 11:30:04

                  어제 새벽 3시쯤 모 카페를 들어갔는데...
                  화들짝~~~~~~~~

                  그 시간에 40명이 들어 앉아있는데.... 무엇을 할까
                  무지 궁금했었습니다. 아~~~ 채팅때미....
                  거기 닉이 '날라리'아자씨가 활개를 치시고 있던데

                  참고 하시길.. 인터넷제비 알아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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