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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드뎌 들어왔습니다^^
오두막원시인 2004-07-06 22:15:03 | 조회: 6565
우연한 기회에 이번 정모에 참여하게되고 또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분들과 살아있는 얘기 듣고 나눌수 있었던 거 정말 좋았어요^^
하필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를 걸려서 밤새 얘기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숨결님의 반쪽님(닉네임을 깜박..죄송^^;;)이 차로 진주역까지 태워주셔서 잘 돌아왔습니다.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주셨는데, 정말 제가 낭만적이고 감상적인, 진짜 전형적인 도시인의 시각으로 귀농을 생각했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됐어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준비해서 정말 떳떳한 농부, 자연인이 될겁니다^^
모두들 풍년드세요~
2004-07-06 2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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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오두막원시인 2004-07-07 22:33:28

    아, 맞다, 들꽃향기님이셨구나^^ 그날 정말 고마웠어요, 비속에서 타이어 찾느라 트렁크를 다 뒤지고^^;;
    가을파랑님, 오두막은 http://cafe.daum.net/farmingstory 여기에요^^
     

    • 가을파랑 2004-07-07 11:49:15

      평사리오는 버스에서 만났던 파랑입니다.
      이런 제가 한발 늦었네요! 야후랑 하나포스에서 오두막 찾다가 못찾아서(실력 드러나네^^). 인천에서 시간 되면 한번 뵙자고 연락 드린다고 해놓고 죄송해요. 그래도 여기서 또 보게되서 반갑네요.
       

      • nan 2004-07-07 08:19:14

        오두막원시인님! 잘 들어 오셨습니다.
        잘 지내봅시다.
        반가워요...
         

        • 들꽃향기 2004-07-06 22:22:50

          오두막원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도착 하셨군요.
          저 밑에 태풍을 막으려 떠난다고 써 놓았는뎅~~~~

          연약한 들꽃입니다.
          아닌가 강한가~~ 아리송~~~

          비 오는데 차 빵구나서 큰일 날뻔했죠!
          저 혼자 타고 있으면 그래도 안심인데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을 태웠는데 왜 빵구가 나서 가슴 총알만하게 되고 말이징~~~

          그날 겁나셨죠?

          앞으로 자주 뵙도록해요.
          감기도 빠른시일안에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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