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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파전에는 질렸땅~~ 그래도 품위있게..
지리산숨결 2004-07-14 18:52:56 | 조회: 6092


따끈따끈한 쌀밥입니다.... 우리님들 많이 드세요.





오늘의 반찬은 살아있는 생문어.... 잘익었죠.. 명란젓,깻잎~ 냠냠





맛있는 생선구이 고등어구이랍니다. 맛나게 드세요.





배추김치... 잘 익은 배추김치가 맛있겠네요.





깻잎입니다. 따끈한 밥에 싸먹으면 예술이죠. 물 말아서 이거랑 먹어도 한그릇 뚝딱인데 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젓갈도 좋아합니다..그중에서 명란젓은 아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데...참기름이랑 깨소금 좀 뿌려서 먹음 더 맛있죠.





명란젓이랑 쌀밥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명란젓은 괜히 잡곡밥이랑은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문어입니다..문어가 아주 싱싱해서 한입 먹으면 입에서 녹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부드러운 그맛초장에 찍어먹으면 소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죠.





된장찌게도 맛나겠죠. 흠~음





돼지불고기입니다. 제육볶음이라고도 하죠.





돼지불고기를 석쇠에 올려놓고 막 구우면서 소주 한잔 먹음 죽음인데...ㅎㅎ





한입 드셔보실래여 꿀맛이랍니다 냠냠





남은 밥에 청국장이랑 두부를 좀 넣고 비비면 더 맛나요.





된장찌게 맛나는데요.





김치랑 같이..크아~ 오늘도 맛있는 한끼를 먹었네요






입 가심으로 대포도 한잔 하고 가세요. ^^*

여긴 날씨가 꾸리 꾸리 하네요.

날씨가 요런께 자꾸만 우울해 지려하네요

배라도 부르믄 좀 낳을까 싶어서 푸짐하게 채렸시유~ ^(^

어여..어여 많이 드시공..... 누가 커피좀 대령해봐유~ ^)^

오늘은 꼼작도 하기 싫네여~~~

이젠 병이 왔나벼~~뭔 병이냐구요

병명은~~ 애정 결핍증~~~~~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드세여~~~~~알럽!!
2004-07-14 18: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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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신선 2004-07-15 12:50:44

    꿀꺽........  

    • 집토끼 2004-07-15 10:41:39

      반찬이 좀 부실했던 어느 저녁에 좀 민망해서리
      워뗘??...1식 3찬 이정도면...뭐 기본은 되지 않나??...이랬더니
      울 남편 왈 '내가 다시 군대 왔나?? 1식 3찬은....'
      심지가 굳은 집토끼 그래도 여전히 기본은 1식 3찬 이지요.
      굶는 사람을 생각해 봐바바~~이럼서. ^^;;

      이글은 울 남편 한텐 절~~얼~~때 보여 주지 말아야지..
      후다닥==33===333
       

      • 참다래 2004-07-15 08:23:51

        향기님요 조런 밥상 거부하마 굶기는게 상책인기라요.
        반찬투정 몬하구로....
         

        • 들꽃향기 2004-07-14 22:25:56

          쬐매 있다가 보입시더예~~~~~~  

          • 구름나그네 2004-07-14 22:12:23

            삶은 문어에 초고추창! 이것도 쥑인다. 침이 꼴깍 넘어간다, 구마.  

            • 들꽃향기 2004-07-14 21:43:51

              ㅌㅓ일굼님!!!
              님 말쌈 하시는거지랑...
              어매 어째슬까...

              하동은 언제 오실라요
               

              • 터일굼 2004-07-14 21:22:22

                숨결님 평소 밥상이 고로코롬 걸다요?
                오메 어쩌야쓸까?
                쌀밥 한숫구락 크게 뜨고 명란젓 한덤뱅이 올려놓고 한입 베어묵고 볼테기 터져라고 ...목구멍이 띠얏띠얏허게 묵고 악양막걸리 한사발 벌컥벌컥....대청마루에 큰대자로 드러누어 드르렁 쿨````
                 

                • 들꽃향기 2004-07-14 21:10:17

                  아니 숨결님이 차린 밥상을 다 거부하고 있다니...
                  우우우우

                  제가 맛나게 먹어줄께요. 숨결님.
                  아 좋다...

                  배도 부르고 얼씨고 한바탕 놀아볼까나~~~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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