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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사과의 날"
들꽃향기 2004-07-21 13:35:30 | 조회: 5342
사과의 날이라고
절대 사과하는 날이 아닙니다.
열심히 사과하고자 모인 날이 아니였습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과!
어떻게 하면
옷자락에 쓰윽 문질러 안심하고 아삭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사과를 만들어 낼까!
고민하고 사례발표하고 교류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장마인 관계로 많은 님들이 참석은 못하셨지만
그래도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하셨습니다.

11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피곤한지도 모르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더 하자고 잠재우고 겨우 마당으로 뒷풀이를 하러 나오시는 님들~~~
대단한 열정으로 비가 놀래서 내리다 멈추기도 했답니다.

다음날 이어지는 토론도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끝이 나고
보리비빕밥을 드시고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들꽃향기의 엉덩이 인사를 받으면셔~~~~

그 인사 아무때나 하는 인사가 아니였지요....

알찬 행사였습니다.

사진으로 그 여운을 남기고자 합니다.

한번 보시지요...










































^^*^








2004-07-21 1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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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들꽃향기 2004-07-21 15:40:19

    이 열정이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날이 왔습니다.  

    • 구름나그네 2004-07-21 16:39:39

      사과의 날!
      다들 멋진 분들만 모였습니다. 얼마나 진지하고 열띈 토론을 벌이시던지... 감동적이었습니다.
       

      • 들꽃향기 2004-07-21 23:08:44

        그날 이렇게 춤도 한판 하는건데 아쉽지요.
        사과님들 다 어디에 가셨나요.
        에고 댕기동자님들은 찰떡 같이 약속을 해서 엉덩이 춤도 보여드렸건만 어찌 한분도 안보이는거여...
        어디들 갔쓔~~
         

        • 들꽃향기 2004-07-21 23:33:10

          가만히 생각해 보았심더~~
          왜 사과의 날 참석하신분들이 대답이 없을까나~~~

          혹~~시
          아 그런 끔/직한 일은 없겠지유~~
          거시거 뭐냐면유

          엉덩이 인사를 하는거시 아인데~~~
          아도 향기를 그 향기로운 향기가 아니라~~~
          그 독향을 맏고 젠부 기절을~~~
          맞아예~~~~~
          후후후 아아앙 어째야 혀~~~
          활짝 웃는 사모님도 안 보이네~~~
          딸 일본에 보내면서 함께 가신겨~~~~~~~~
          우째야 되여~~~
          에고에고~~~ㅠㅠㅠㅠㅠ
           

          • 우와아~ 2004-07-22 11:55:13

            에고 ~~
            더워라

            들꽃향기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혹시 더위라도 드신거 아닌지요
            헤헤~ 흔적 남기라고 해서 ㅎㅎㅎ
             

            • 들꽃향기 2004-07-22 18:26:59

              우아와~~님
              닉이 진짜로 멋집니데이~~
              어찌 잘 도착하시고 흔적 두글자만 쓰라했는데 우찌 이리 많이도 남기셨나이까...
              종종 흔적 남기이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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