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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넘실 넘실~~~~배의 날
들꽃향기 2004-07-21 18:24:15 | 조회: 5893
배의 날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살이 범상치 않았습니다.
전화도 역시 불?

회원님들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사무실은 사무실데로
주방은 주방데로 난리가 났습죠~~~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로 내려오는 그것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한분 한분 입장이 시작 되었고
숙소는 가득 채워지면서 부족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야 숙직실까지 넘실 넘실~~~~

관광차가 악양으로 진입하고
무슨 큰 잔치가 있나 동네분들은 문화센터쪽을 기웃거리실 정도로
많은 님들의 발길은 밤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배의 날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에어컨 한대로는 역부족이었던 죽여주는 열대아!!!
열대아를 들어 보셨나요....

열정적인 강의는 시작이 되고
시간은 흘러 파티 시간이 돌아오고
돼지는 불판에서 님들을 기다렸지만
역시 부족함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님들 얼굴을 뵙고 좋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교류하고 배우고자 하는
그 열정은 감히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겁니다.
젊은 친구부터 70이 된 어르신들까지....

그럼 배의 날 행사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2004-07-21 1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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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5
  • 연지도사 2004-07-22 11:25:17

    배 의 날 진땀은 빼고 돌아 왔지만 너무나 유익한 시간 이였어요.
    우리 푸르름 작목반 모든 인원을 다 모시고 가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
    이 듬니다.가르침을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함을 더위에 고생하신 문화원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멀리서 참가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안녕을............감의날 다시뵙께요.수고 하셨습니다...
     

    • 아줌마 2004-07-22 10:58:59

      그날 막차로 도착하여서 듣고싶어던 님들의 사례발표을 놓처버러
      무지 서운했구요 늦은시간까지 정담들 나누시던 님들 모습보기좋던대요
      그날 행사준비 하시느나 수고하신 자농식구들께도 감사하고 수고하셌다고 전하고픈 ^^맘^^ 좋은님들 많이만나 조은인연으로 늘감사하고
      고맙고 늘든든하고 늘기대고싶고
      자농님들 조은날만 되시고 맑은날만 돼세요
       

      • 들꽃향기 2004-07-22 09:57:23

        산야로님 멀리서도 늘 걱정해주시고 이것 저것 신겿써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언제 여름나들이 오셔야지요.
        한번 오시고 제가 한번 가고~~~
        어때요.
        여러가지로 신세를 많이 지게 됩니다.
        정말이지 기막힌 인연입니다 그려...~~~
        기분좋은 만남입니다.
         

        • 산야로 2004-07-22 09:29:38

          향기님 무더위 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으신 님들 많이들 모이신곳 저도 언제나 어울릴 기회가 있을련지 생각 만 드네요 .좋은님들 속에서
          사시는 향기님 숨결님이 부럽게 느껴 집니다 또 유난히 여름 잘 지내시리라 믿는 향기님 ㅎㅎ 지리산 산그늘 에 누워서 섬진강에 발담그고 .. 이정도면 더위 거뜬 하시겠지요 좋은님들 무덥지만 모두 화이팅
           

          • 들꽃향기 2004-07-21 23:36:22

            목사골님 힘내셔요.
            화이팅!!!!

            다음에 오시면 아마 들꽃향기가 없을거구만유~~
            아마 아리따운 각시가 있으면 그 각시에게 잘 혀주유~~~
            들꽃향기 분신이라 생각허시고예~~
            아시지예...
            저는 배식초에 목욕하고 수영하고 잠수하고 있다가 오꼬예~~
            *^^*
            고라고
            아줌마님만 껴안아주시고 지는삐꼈어예~~
            지도 다음엔 아시지예~~~
             

            • 목사골 2004-07-21 23:30:23

              날씨는 덥고 기운도 빠지는데 아직 할일이 밀려 있느이
              걍 한숨만 내뿜내요. 그날 못먹는 소주 몇잔 마시고 숨결 향기님
              노래 부르게 해놓고 침산으로 올라가니 엇! 더워서 그래도 너무
              무거운몸 아무데나 퍼졌지요.
              이튿날 맥이 많이 빠지데요. 그래서 마지막 마무리 발표도 순조롭지
              못하고.. 근데 그날저녁 그 열기에 불가에서 열심히 고기굽던 님!
              구름나그네 글구 별님 땀흘리면서도 입가에 웃음은 떠나지않고
              즐겁게 고기굽던 표정이 너무 감동적이었읍니다. 기억에 남네요.
              참가하신 회원들의 진지한 표정을보니 자농 배의날 행사가 유익하고
              앞으로 많은 발전이 빠른속도로 성장해 가리라고 믿습니다.
               

              • 들꽃향기 2004-07-21 23:29:25

                햇살초원님 지가 모처럼 건전가요 불렀다가 물귀신 될뻔한 들꽃향기입니더~~ 어찌나 서글프던지....
                다음부터는 ㅇㅖ전 그대로 성인가요를 불러야겠씨유~~~
                인자나예 고 노래~~~
                다음에 오심 알려 드립죠~~~
                 

                • 햇살초원 2004-07-21 23:26:53

                  끝장의 끝이 어디인지 지두 궁금해여.

                  누구라고 딱 꼬집어 말은 못하지만 울산꼴텅?님들 통제하니라
                  지가 자리를 잠깐 비운거지 도망은 아니라예~~~~
                   

                  • 햇살초원 2004-07-21 23:20:48

                    쪼기 위에 머리없는 아자씨는 학교다닐때두 빛나리였습니데이.
                    소문에 어떤 아지매가 뽑았다던데 그건 순 헛수문입니데이~~ ㅍㅎㅎ
                     

                    • 지리산숨결 2004-07-21 23:19:19

                      햇살초원님 무지 서운했습니다.
                      담엔 끝장을 보고 싶습니더.... 도망가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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