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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다음주 초 그곳에 들릴 듯...
정풀홀씨 2004-07-28 21:13:09 | 조회: 4914
아마도 다음주 초,
그러니까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에,
이변이 없는 한
악양 축지리를 들리게 될 듯합니다.

친구의 휴가여행 길을 핑계삼아
고흥쯤의 남해바다를 보고
지리산 노고단을 넘어
실상사 가는 길에,
그길에 마침 악양이 놓여있으니
필시 잠시나마, 느닷없이, 불쑥 들리게되지 싶습니다.

당장이야,
'귀농사' 또는 '귀농업'의 귀농이 아닌,
'귀농촌'의 귀농일테니,
'농민'이 아닌 '농촌의 주민'이 될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될
즐거운 '소일거리'와 조용한 '잠자리'가,
하동 악양, 그곳에 과연 있을지를 모색해보려 합니다만...
2004-07-28 2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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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다버리자!! 2004-07-29 17:26:35

    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글을 읽다보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꼭 있씁니다..
    죄송합니다. 글 내용으로 리플을 달아야 하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 구름나그네 2004-07-29 16:45:32

      정풀홀씨님!
      천천히 함 찾아보시지요. 이곳 악양골 또는 가 까운 주변에서 찾다보면
      마땅한 거처가 나오겠지요. 대환영입니다. 님의 건투를 빕니다.
       

      • 정풀홀씨 2004-07-29 07:43:58

        작게, 낮게, 느리게 찾으면
        어느 마을엔가, 반드시
        사람사는 삶터와
        즐거운 일터가 있을 겁니다.
         

        • 지리산숨결 2004-07-28 22:20:38

          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좋다해서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헌집을 소개하면 전혀 반응이 달랐어요.

          이런 집을 어떻게...........

          그래서 참 힘든일임을 알았죠.
          그렇게 생각해요. 운명처럼 오게되는 사람이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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