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희망...
무소유 2004-07-30 12:16:45 | 조회: 4927
자농을 알면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 *^^*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나도 좀있으면 저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겠구나...물론 몸은 지금보다야 훨~씬 고되겠지만.
흙냄새와 더불어 내가 내손으로 키운 야채들로 식사도 하게 될꺼구...
생각만 해도 얼굴에 저절로 웃음이 스밉니다.
얼른 그 시간이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실꺼져 ㅋㅋ
그럼 오늘도 이~~~~만큼의 희망을 안고 갑니다 !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2004-07-30 12:16:4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구름나그네 2004-07-30 20:01:08

    무소유님!
    드뎌 본격적으로 입장하기 시작하셨군요. 반갑습니다.
    농촌을 소유하려 하시지 말고, 철저히 그 속에 녹아들어보심이
    어떨런지요? 두 분의 닉네임 정신처럼 철저히 버리고 소유하지 않으려
    하신다면 분명히 진정한 농부가 되실 것으로 봅니다.
     

    • 로망스 2004-07-30 19:55:46

      자농으로 인하여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급하게 먹어면 체하는법"
      천천히 아주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고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시면 무소유님께서 바라는 소망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네요..

      무더운 날씨에 항상 몸건강하세요...
       

      • 무소유 2004-07-30 18:05:41

        감사합니다. 저도 무지 자주 뵙고 싶습니다.
        많은 걸 배워갑니다.
         

        • 들꽃향기 2004-07-30 17:11:41

          무소유님 안녕하세요.
          그 희망이란 놈 절대 놓치지 마시고 잘 간직하세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7-30 13:59:48

            얼마전에 귀농희망자가 악양농민을 만났는데요.
            그 농민분께서 방문자에게 자꾸 가질라고 하지 마세요.
            가질하는 생각을 버리면 악양이 다 님껀데요. 그러시는 겁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죠.
            그런 현실적인 문제를 그대로 안고 시골서 해결책을 찾기는 힘들것입니다. 과감한 해소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과감한 해소! 초절제, 자립생활을 약 2년간 해보고는
            확실한 삶의 자신감을 얻게되었습니다. 후후~~~~

            넘 덮죠?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왠지 만나뵐날이 기다려지는데요?
             

            • 노래하는별 2004-07-30 13:44:39

              네. 여기오니 정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를 갖은분들이 많아
              참 좋습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6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52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95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518
              1542 바다를 잃어버린 망해사(望海寺)에서… (5) - 2004-09-01 4867
              1541 부음을 전합니다 ! (29) - 2004-09-01 5026
              1540 화씨 9.11을 보러가서 최민식을 만나다. - 2004-09-01 4292
              1539 거꾸로 강을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13) - 2004-08-31 4839
              1538 뜸하게 인사드려 죄송..ㅠㅠ (4) - 2004-08-31 4867
              1537 [제안] 9월1일 일반작물 전문연찬 취소에 대해서 (10) - 2004-08-31 4727
              1536 아마도 사랑은 (5) - 2004-08-31 4218
              1535 악양은 지금... (18) - 2004-08-31 4507
              1534 쐐기 (10) - 2004-08-31 3921
              1533 오미자 구출작전 (5) - 2004-08-30 4470
              1532 [항의] 9월1일 일반작물 전문연찬 취소에 대해서 (7) - 2004-08-30 4806
              1531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것들... (4) - 2004-08-30 4692
              1530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6) - 2004-08-30 4294
              1529 잘들 가셨는지요? (5) - 2004-08-30 4192
              1528 너무 반가웠어요. ^-^ (3) - 2004-08-29 4661
              1527 ^^ (4) - 2004-08-29 4170
              1526 어제 '대나눔 페스티벌 2004' 잘 마쳤습니다~ (4) - 2004-08-29 4939
              1525 <일간잡지 마을> 31호 : 일간잡지 <마을>은... (2) 2004-08-29 4788
              1524 문사철시서화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12) - 2004-08-29 5050
              1523 환경부조리 신고에 대한 회신(산돼지 피해 민원, 환경부) (2) - 2004-08-28 467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