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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암자 순례
김홍희 2004-08-01 00:11:22 | 조회: 5069
암자 촬영을 아들과 함께 했다.

지리산 화엄사 구층암을 촬영하고 친구집을 갔더니 시인 박남준 형의 집이 비었다고 아들과 단 둘이 거기서 쉬라고 한다.

아들은 자고 아비는 그 옆에서 컴퓨터를 켜 놓고 작업을 하고.

내 아버지의 모습과 나의 모습과 아비가 될 아들이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나를 반긴 사랑하는 친구의 모습이 보인다.

감사 합니데이.^^

한가할 때 고추 소주 파티로 한 번 뭉칩시데이.^^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2004-08-01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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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들꽃향기 2004-08-02 09:38:23

    바다가 보이는 언덕이라~~~  

    • 지리산숨결 2004-08-01 10:34:06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그리고 해운대를 돌며 그 맛난 곳을 순례하며
      새벽하늘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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