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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우야꼬....................................
차사랑 2004-08-16 12:22:51 | 조회: 4847
무더운 여름이가고 결실의 가을이 다가왔심더

자농인 여러분 고생 만이햇심더.
그란디 문제가 쪼금 있응게 보이시더, 돼지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더
이놈이 개제수가늘면서 영역권이 좁아져서리 뭐든 마구 먹어 치웁니다요그려

돼지란 본시 야생조수라 정부에서 관리, 즉 정부것이라 그라니께 한마리
잡으먼 포획비로 20만원이상 받아가는데,
정부에서는 돼지란 보호수가아니라 피해 사항에대해 보상을 해줄수 업다
이카는데 도적놈들 밤에몰래와서 피해를 주는 돼지보다도 더헌놈들이
책상머리에 안자서리 민을 위해 열심히 일헌다고 돼지만도 못헌노 ㅁ 들
아닌가.

대책이 업소이다 저그집 짐승이 넘어집 밭에 피해를 조슨께 물어주는기 당연헌기라 그란디 주인이 배째도아이고 몬물어준다는디 확 불질러뿌까

힘업이 착헌 농부들 우야꼬에...................................
2004-08-16 1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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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노래하는별 2004-08-16 12:52:55

    정말 우아지예
    아뭏든 윗대?리들 하는짓거리 보면 욕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힘없이 착한 우리 농부님들 우야라고...
    정말 어쩌지요?
     

    • 임흥제 2004-08-16 13:00:36

      좋은 방법은 마을 영감님께 있습니다. 어제도 고구마밭을 엉망으로 만든 얘기를 하던 차에 동네분이 멧돼지 잡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를...
       

      • 터일굼 2004-08-16 14:09:24

        큰일날 말씀...
        무허가로 야생 조수를 살상 포획등의 행위는 물론이요 그 포획물을 같이 나누어 잡수신 분들까지 밀렵행위에 위한
        엄한 처벌이 뒤따른다는 것 을 명심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개를 몇마리 키우세요. 개를 키우시면서 멧돼지가 드나드는 길목 주위로 개를 데리고 순행ㅇㅡㄹ 치시면 개냄새 사람냄새가나면 돼지의 접근을 막을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복날이면ㅋㅋㅋㅋㅋ 숨.들.노.소.오.구.민등등 그리고 저도 한자리 껴 주시면?ㅠㅠㅠㅠㅠ
         

        • 연지도사 2004-08-16 21:06:24

          어쩌것수.농사도 안짖는 멧돼지가 뭐먹을것이 있것수.
          공무원도 멧돼지 사료사다가 줄수 도없고 우리 농민이 먹여 살릴수
          밖에 없지요. 빌어먹을 ......
          우리동네 멧돼지 혼내주는 방법.
          10번선 [공사판에서 쓰는것]으로 올무을 만들어 길목마다 놓는다.
          철사가 약해서 돼지는 몸부림만 치다 가지만 그 일가친척들은 혼난
          모습,소리를 듣고 철사냄새 만 나도 그주위에 얼신도 안치요.
          밭에 안오면 되는것 아니요.그래도 온다면 밤에 대포.조명 .등등등
          죄없는 공무원 너무 쥐잡듯 잡지 말기를.......
           

          • 구름나그네 2004-08-16 21:08:11

            차사랑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시군요.
            연지도사님의 '혼내주는 방법' 괜찮을 듯 싶네요.
             

            • lovemill 2004-08-16 23:58:27

              내가 정성을 다하고 있는 콩밭에도 요사이 난리를 저질러 군청 환경산림과에 보고를 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니....어짜죠?  

              • 강변연가 2004-08-17 09:55:29

                그제 무를 심으러 갔더니 발자국이 있는데,그게 멧돼지 발자국이라대요.울엄마 무 심으면 돼지 좋은 일 시키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십디다요.  

                • 지리산숨결 2004-08-17 10:23:09

                  음.....
                  임흥제님 걍 여기서 털어놓아보아요~~~~
                   

                  • 아줌마 2004-08-17 21:10:56

                    안녕하세요 큰절로 인사드려요
                    임흥제님 부탁드려요 이곳에서도 멧도야지 지천이라 환장하다못혀
                    머리가 걍 두야지허고 맛장뜰라고 허요 이눔이 어드럿게 배를 따잡수야면 처음에는 입다는데까정 접수했다가 쪼까힘이 들게않대면 그무지한
                    머리를 배나무허고 맛장뜨면 배가 추풍낙옆되면 식구들 가든파티완료
                    이곳에는 수렴허가까정 받고도 속수무책 염사들이 매일와도 헛수고
                    봄에는 우리집 밥만 축내고 두야지 잡아파티헌다고 소문무성허고
                    어쩔거나 그늠의 두야지땀시 고구마 무우 심지어 벼농사꺼정 아작을
                    내니 무신도리가 없는지요 sos s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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