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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무화가를 찾습니다.남편이 아퍼요.
늘푸른유성 2004-08-18 20:46:12 | 조회: 5387
어제 박사님이 무화가를 먹으면 장이 엄청 좋아진다고 하시데요.그런데 이곳 대전에서는 무화가를 볼수가 없어요. 남편이 오늘 하동에서 돌아온후 식은땀을 흘리며 배가 아프다고 해서 식구들이 뜨거운 수건으로 배와 등을 대주고 열 손가락에 열 발가락을 땄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어서 제가 한의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한의원에 갔는데 체기도 있고,위와장이 나쁘다고 하더랍니다.
저의 부부가 모두 장이 좋질 않아요.그래서 무화가를 먹어 봤으면 하거든요.
언젠가 관광지에 갔더니 무화가 말린것도 팔던데 그것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들어요.혹시 무화가가 있으시면 연락좀 주세요.
2004-08-18 2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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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3
  • 늘푸른유성 2004-08-19 23:51:30

    정말 넘넘 고맙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저한테 장난 치는걸 보니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어디가 됐든 연락해 보겠습니다.
    행복배님 잘들어 가신 모양이군요. 체육관에 다녀오신 모양인데 무슨 운동하세요?우리 남편 배드민턴 하구 집에서 매일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는 운동 하더니 꿈쩍 않던 살이 빠지데요.
     

    • 새벽형 2004-08-19 21:51:23

      전남 영암군청 연락해 무화과 작목반을 찾아보세요 국내 최대 생산지 입니다 (전남 영암 삼호면 )  

      • 행복배 2004-08-19 20:36:10

        유성님!
        빨리나시기를 바랍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많은 얘기도 못했지만 좋은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무화과는 남쪽에서 나오는 걸로 아는데....
        예전에 영암쪽에서 봤어요.
        말린것은 서울 경동시장이나 큰 마트에 있을 겁니다.
        경동시장도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를 한대요.
         

        • 청봉 2004-08-19 15:53:16

          늘푸른 유성님
          무화과 구입할수 있는 곳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하우스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맛을보았는데 당도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해남군송지면 땅끝입니다.
          조광영 011-9435-6587. 061-535-3788. 연락하시면 구할수 있을겁니다.
           

          • 늘푸른유성 2004-08-19 14:27:02

            올해 매실로 천헤녹즙을 만들었는데 흑설탕으로 해서 그런가요? 노란 설탕으로 할때보다 맛이 없고 쌉쌀해요. 그래서 잘 먹지않고 있어요.
            한번 먹어봐야겠네요.그런데 그박사님 말씀은 무화과를 일주일만 먹어도 효과가 엄청 좋다고 하시데요.숨결님이 무화과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고 올리시면 어떨까요.
             

            • 강변연가 2004-08-19 08:41:26

              걱정이네.......  

              • 차사랑 2004-08-19 07:40:16

                이곳에서는 배탈이나그나 장이좋지안으면 매실액을 먹는데 옛날부터
                병원도 멀고 약국도멀고 특히나 밤에 탈이생기면 낭패지요
                술을 좋아하시면 평소에 매실주를 드시면 좋을듯함니다
                매실액은 음료수나 식수대용으로 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상시드시는게
                아마 튼튼한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될듯함니다

                소화가 잘되지안고 더부룩하고 미식거릴때는 녹차를 드세요
                속이냉하시면 발효시킨 발효차를 따끈하게드심이좋을듯함니다

                빨리 좋아지시길바람니다..................
                 

                • 늘푸른유성 2004-08-19 07:13:15

                  쑥천혜녹즙 말씀인가요. 쑥녹즙을 많이 했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모두 먹었거든요.오정동 시장에가서 마른 무화가를 찾아봐야 겠어요.
                  둘째 오빠가 주방 실장으로 있을때 무화가로 반찬을 만들었던 생각이 났거든요.우리집 신랑 지금은 조금 덜하데요. 어제 보일러 틀고 옥메트 빵빵하게 틀어줬거든요.다리아프다고 운동을 못해서 더 아픈가봐요.
                   

                  • 지리산숨결 2004-08-18 21:38:42

                    울집 마당에 두그루 열매를 따기 직전
                    이 밤 달려가 확인해보고 열매가 성하거든 잽싸게
                    날려드리겠습니다. 핫하~~

                    위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쑥녹즙 장기복용이 효과적입니다요..
                     

                    • 늘푸른유성 2004-08-18 21:11:48

                      남편이 저번에 휴양림 다녀온 후로 몸이 좋지 않았어요. 도야지란놈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그때 체했거든요. 밤새 아프고 토하고 ...
                      마누라가 보체니까 지리산을 간다고 나섰는데 사실은 지금 제가 엄청 미안해요.얼른 나서야 할텐디. 내일은 내과를 가보라고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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