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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저도 오늘은 가을을 담뿍 느꼈습니다.
무소유 2004-08-25 11:00:09 | 조회: 5167
무소유와 다버리자!!는 출퇴근 및 모든 이동을 두대의 자전거로 한답니다.
오늘은 제가 허리가 무쟈게 아픈관계로 다버리자 뒤에 얻어타고 출근을 하는데 출근하는길에 본 감나무의 감이 빨갛게 익어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근데 감을 보자마자 다버리자 님이 하는 말... 좀더 익길 기다렸다 밤에 몰래와서 따먹자..ㅋㅋ 이런이런~
암튼 아침에 샤워할때도 보일러 켜고 따순물로 샤워하게 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자농근처에 보니 밤나무가 아주 실하던데.. 밤은 다 익어가는지요.. 주말에 짬내서 밤서리나 하러 가려구요 *^^*(비밀로 해주시길..)

가을이 오는 건 좋은데.. 요즘 제 허리가 아주~ 말썽을 피워서 걱정입니다.
병원을 워낙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파스 붙여보고 몇일만 기다려보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허리에 좋은 음식은 뭐 없나요 ㅋㅋ
있음 알려주세용~
2004-08-25 1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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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들꽃향기 2004-08-26 09:41:05

    무소유님 지리산숨결님의 말에 의하면 걷는 운동이 최고라고 합디다.
    걸어서 출근, 퇴근 해 보시죠!!!
     

    • 구름나그네 2004-08-25 23:44:42

      無所有님!
      운동이 최곱니다.
       

      • 늘푸른유성 2004-08-25 11:36:36

        무소유님 혹 ㅇ형 이신가요. 제가 ㅇ형인데 주사 무자게 싫어 합니다. 지금도 병원에 가면 약만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허리 구부리고 세수도 못하면서는 결국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습니다. 아마 제가 정형외과를 갔으면 틀림없이 수술하라고 했을 겁니다.
        한의원 다니면서 조금 덜하면 걷는 운동을 하세요. 허리는 걷는 것이 최고 좋아요. 저는 체육관에 가서 배드민턴도 칩니다.
        신발도 운동화를 신어보세요.허리에 무리가 훨씬 덜 가요.
        다버리자님 무소유님을 위해 운동을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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