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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너무 반가웠어요. ^-^
꾸물딩구 2004-08-29 22:57:34 | 조회: 4667
먼 길따라 다시 지리산,

그리운 그 곳으로 숨결님 들꽃님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들꽃향기님과 구름나그네님, 로망스님을 못 뵈어서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먼 길인데도 함께해주신 숨결님과 별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페스티벌 진행팀 일을 맡아서 몇날 몇일 밤도 새고

사실은 조금 지쳐있었는데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까 기운이 솟더라구요. ^-^

별님의 알콜기 묻은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다음엔 더 열심히! 멋진 상을 준비해서

숨결님과 들꽃님, 나그네님, 별님, 로망스님 모두의 노래를 청하도록 할께요.

그때에도 멋진 노래 꼭 들려주세요~ ^-^

아;; 그러고보니

함께 오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꾸물딩구를 아시는 걸로 봐서 자농식구님이신 것 같았는데..

다음에 다시 뵐 땐 꼭! 노래 청할껍니다~ 준비해주세요~~ (웃음)

부족한 저희, 대나눔 페스티벌에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같은 자리에 서서 순간을 나눌 수 있다는게 마냥 감사할 따름이에요..

다음번에도 맑게 웃는 얼굴로 함께해요. ^-^
2004-08-29 2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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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꾸물딩구 2004-08-31 08:12:11

    하하- 그럼 저도 지리산으로 가야할까봐요.. ^-^

    페스티벌에 오셨던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지성이 없는 행동은 위험하고, 행동이 없는 지성은 나약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눈물이 핑 돋았던 게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
     

    • 지리산숨결 2004-08-30 10:27:30

      얼굴확인했음.
      꾸물딩구! 좀처럼 잊지 못할 분위기 있는 님이란걸...

      고생했소. 글구 무지 부러웠소.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긴 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버렸네. 휴~~~~~
       

      • 노래하는별 2004-08-30 08:51:39

        그날 같이가신 분들은
        문사철시서화님과 보리수님입니다
        불과 두달전만해도 서울에서 저와같이 나눔 포럼에 참석했던...
        제가 지리산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주가 상승했다고 두분이
        시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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