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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어머니의 밥그릇,,,,,
늘푸른유성 2004-09-02 21:50:00 | 조회: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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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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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산중 2004-09-03 20:44:10

    유성님의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많은 자농인들이 힘과 용기를 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감사해요.
     

    • 구름나그네 2004-09-03 20:11:50

      유성님이 어제 오늘 어머니시리즈를 올린 깊은 뜻이 있었군요.
      두 가지 글 모두가 감동적입니다.
       

      • 지리산숨결 2004-09-02 21:59:14

        저 어렸을때...
        무지 어려웠던 기간, 지금생각에는 줄곳 어려웠던 것 같은데...
        어머님께서 큰솥에 김치를 썰어 놓으시고 끓이다가 국수를 넣어
        멀건 국수국을 매일같이 주시는 거에요.

        어린 마음에 상황은 모르고 그걸 지긋지긋하게 먹기 싫어했습니다.
        나중에 얘기지만 어머님은 그 당시 무지 힘드셨다고 합니다.

        김치가 둥둥뜬 그리고 국수양도 많지도 않고
        국수와 국물과 김치가 둥둥떠 있는 그런거요.

        지금도 그런 김치국을 보면 적응이 안되요.

        그런 어머님께 지금도 불횹니다.
        말씀 잘 듣고 따라야 되는데 이젠 머리가 너무 커버렸나봐요. 휴~~
         

        • 늘푸른유성 2004-09-02 21:55:06

          오늘은 산중님의 모친을 위해서 어머님에 대한 글을 두번 올렸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밑에 올린 글은 꼬리말을 올릴수가 없네요.
          밑에 있는글을 읽고 눈물이 나와서 혼났습니다.우리 님들 오늘 어머님 생각도 하시고 나는 과연 어떤 어머닐까도 생각 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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