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손가락을 빠는걸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소태나무를 꺽어다가 냄비에다가 삶아서 발라주었는데
그래도 실패를 한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동생이 태어나니 자동으로 해결되는걸가지고 왜그렇게
애를 태웠는지 모르겠네요  

소태나무는 본래가 아주 쓴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아이가 젖을 뗄때 젖꼭지에 발라 젖을 먹이면 다음 부터는 젖을 입에 대지안는답니다

아주 쓰지만 나무를 잘라서 솥에 푹고우면 조청처럼 되는데 이것을 환으로 만들어 속이 안좋을때 복용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숨결님이 젖먹이는 것은 아닐테고, 도데체 소태나무가 어디에 쓰인데요?차사랑님은 용도를 아시겠죠?  

엄니들이 애기 젖을 떼기위해 한 방법이지요.  

숨결님 일단 맛보기로 가지하나 꺽어다 드리지요

쓴맛을 드리리다 기대하시길...ㅎㅎㅎㅎㅎ  

맞아요. 젖떼기나무.. 저도 생각이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용하면 좋을까요???  

옛날엔 젖떼기나무로 불리기도 했지요.  

숨결님 이달말쯤 한쪽가지 베어다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