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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나문재나물
검지 2004-09-15 21:19:59 | 조회: 4405
나문재나물


2004-09-15 2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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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행복배 2004-09-16 07:49:51

    저도 지난 여름 말미에 서해안에서 함초채취해왔는데...
    올해는 모두 말려서 분말로 만들었어요.
    전에는 녹즙을 만들었는데 워낙 염분이 많으니 설탕으로 삼투압을 이용해 액을 뽑아도 짜고 달고 그냔 그렇더라구요.
    액은 많이 나와요.
    그 지역아주머니들 말로는 나분쟁이, 퉁퉁마디라고도 하며 범에는 채취하여 나물로 먹기도 한답니다.
    올해는 가루로 만들어 소금대용으로도 사용하고 토미 발효때도 한웅큼씩 넣기도 했습니다.
    채취시기가 지금은 너무 늦은것 아닌가요?
     

    • 검지 2004-09-16 07:06:32

      유성님, 위의 숨결님 글에서 일부 내용 복사했습니다.
      우리말로는 퉁퉁하고 마디마디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퉁퉁마디'라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옛 의학서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해서 함초(鹹草), 염초(鹽草),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는 뜻으로 신초(神草)라고 적혀있다.
       

      • 늘푸른유성 2004-09-16 06:48:55

        나문재 나물 이란게 따로 있다네요.해홍 나물 이란것도 있구요.우리 말로는 퉁퉁 마디라고 한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9-15 21:24:03

          흥.... 조금 달라보여용~~~
          함초는 갯벌, 바닷물이 맛닷는 곳에서 자라는 거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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