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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리산 악양의 저녁노을입니다.
지리산숨결 2004-09-21 19:12:11 | 조회: 4000

큰 딸 선영이가 조금전에 찍어왔습니다.
선영이 성은이 성우 모두 매일 맑은 날이면 지리산 형제봉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봅니다.

소리침니다. " 아빠! 넘 멋져~~"



그러나 저의 가슴에는 노을이 없군요.
오늘 무지 바쁜데...
그리고 매일 바쁘다는 핑게로..... 휴~~



아이들에게 이처럼 좋은 곳이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섬진강변 벚나무에 낙엽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가을...
가을 이군요.

여러분 감기조심하시구요.
한 해 결실 온전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합!!!


Song Of The Reed
2004-09-21 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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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파르 티잔 2004-09-22 12:41:28

    음.. 멋지네요.. 운동회 사진도 올려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노을... 석양.. 웬지 쓸쓸하네요.
     

    • 참다래 2004-09-22 08:10:01

      악양하늘 멋지네여.
      선영이 사진솜씨도 보통이 아닌데요...
       

      • 구름나그네 2004-09-22 01:22:29

        우리 샛별님 사진 솜씨가 보통이 아니군요!
        샛별님!
        아빠 재능 이어받아서 계속 사진 공부하세요.
        아저씨 판단으로는 아마 대성할 것 같아요.
         

        • 구름나그네 2004-09-22 01:19:18

          숨결님!
          아이들에게 이처럼 좋은곳이 없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시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숨결님의 가슴에 노을이 없다니 서글퍼지네요...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습디다.
           

          • 차사랑 2004-09-21 20:58:28

            가을이군요 결실을 해야지요, 자농님들 한해 만족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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