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생산성본부(APO)가 주관을하고
자연농업연구소가 진행을 하는 국제 농업관련 워크샵이
아시아 국가 16개국이 참가하여 진행 되었습니다.
서울을 출발하여 울산에서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하동에 있는 자연농업문화센터에 오셨습니다.
문화센터에서는 조한규 명예회장님의 강의와
조영상 실장님의 자연농업 자재제조실습과 활용에 관한 강의가 있었구요.
단감 농사를 짓고 계시는 유재관님의 농장견학을 하고
악양의 명소로 떠오르는 최참판댁을 보고
점심 식사후 서울로 이동하셨습니다.
3시간의 강의를 듣는 그들의 모습은 진진함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도 놓칠세라 열중하여 듣고 질문하고 사진찍고 노트에 열심히
필기하는 그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견학을 하고 악양 다랭이 논을 비롯해 최참판댁을
둘러 보고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저녁에 문화센터에 도착하셨지요.
모닥불과 등불을 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닥불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역시 식사 시간은 즐거운 시간입니다.
영어가 주 된 언어였습니다. 땀이 삐질~삐질~~~
식성들이 다 틀린 관계로 반찬 가지수가 다른때의 배로 나오고~~
흥겨운 노래자랑도 하고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모든것이 다 통하는 시간이였지요
행사는 무르익어가서 현란한 밤이 되어가고 .. 흠~~~예
이른 아침에 조유행 하동군수께서 문화센터에 방문하셨습니다.
조한규 명예회장님이 강의가 시작 되고 외국인들은 열심히 경청하고 메모하고
사뭇 진진해 보이지 않습니까?
자연농업 자재만들기와 활용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조영상 실장과
통역을 하고 있는 이선주님.
토착미생물 채취 된 모습
천혜녹즙 발효된 모습
문화센터에 전시 된 자재들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채취한 토착미생물
관심을 갖고 사진도 찍고~~
잠시도 한 눈을 팔 수가 없는지 연신 필기하고 질문하고 넘 진진하다.
이번 행사에 고생이 참 많으셨습니다. 옥천에 김기철 회원님이십니다
견학을 가는 중입니다. 산쪽으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트럭 뒤에 타고
가을을 가로 질러 가면서 이선주님 소리 마구마구 질러뎁디다.
유재관님 단감 농장을 둘러 보고 직접 어떻게 농사를 지시는지
설명도 듣고 주위의 경치에 감탄합니다. 스바라시~~~ 뷰티풀~~~ 기레이도꼬로데스.
이번 행사에 통역을 하며 종횡무진하신 한국 생산성본부의 이선주님입니다.
어찌나 상냥하고 친절하시고 미모 또한 끝내주셨지요.
다시 만나보고픈 님입니다. 악양에 땅 사서 집 짓고 싶으시답니다.
OK~~~OK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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