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향님 안그래도 어제 전화 드렸더니 꺼져있던데요
음성 남겨놓았는데 제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는 들으셨나요 ㅎㅎㅎ
늘푸른 유성님 반갑습니다 정말 달이 무척이나 크더라구요 ^^
늘푸른유성2004-09-30 11:00:08
저도 어제 금산에서 오는데로 운동하러 차타고 나가는데 만년교길 따라 둥그런 달이 한참을 따라 오데요.우리 신랑 8월 보름달이 더 큰것 같다고 하데요. 저도 동감입니다.
난초향2004-09-30 10:47:13
노래하는 별이 서울 올라왔었는데 전화 한 통화도 못하고
멀리 미국에서 추석 잘지내라는 편지받고도 답장도 못하고
올 추석에는 친구들에게도 자농식구들에게도
인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8년간 지내던 작은 사무실을 옮깁니다.
이사 끝내놓고 중순쯤
별님이랑 파르티잔님 숨결님 향기님 구름나그네님 보러
하동에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별님 차분한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