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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금진이장님을 아시나요???
들꽃향기 2004-10-08 11:58:48 | 조회: 4711
기대가 잔뜩 되던 날이었다.

추석 전이기는 하나 금진이장님과 드디어 품앗이를 하게 되는

날이기도 하니 말이다.

모처럼 휴가를 받아 내려오셔서 그동안 밀린 일들을 한껏 하고 가실 요량이셨던게다.

금진이장님과 기쁨조님 댁은 이번이 두번째라 찾아 가는 길도 수월하다.

길가에 코스모스며 푸른 하늘, 고개를 숙인 벼이삭을 보며 달려 도착하니

일이 한창이셨다.

하우스 비닐 씌우기를 하신다고 하신다.

농촌에 살려면 만능박사가 되어야 하는것 같다.

정말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본다.

대단하신 분들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는 배우고 느끼는것이 참 많아진다.

추석을 맞아 님들은 머리가 전부 깔끔해서 더 멋있게들 변해 계셨다.




이제야 글과 사진을 올리는 저 향기를 용서 하셔용~~~










아~~ 가을이다.












금진이장님 이시다. 모처럼 땀을 흘리시는 모습이실것 같은디~~
미소가 살인미소에 가깝지 않은가~~~
기쁨조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열심히 찍긴 했는데 어찌...영~~




참다래님 넘 열심히 자기 일처럼 하시고 병나시는것 아녀요.
항상 일하는 모습만 올려서 잘 생긴 얼굴을 보여드릴 일이 언제나~~
오려나용




모처럼 모습을 드러 내셨지요. 누구나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지 않나요?




오솔길님 제가요. 사진공부 더 열심히 해서 정말 멋지게 찍을께요.
예쁘게 봐 주세요. 그래도 이번에는 쬐끔 괜안나요??????








일 하는 엉덩이는 멋있다????










덕천강님 외로이 혼자 일하셨다. 묵묵히~~~




누구일까요 늘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시더니 오늘은 비닐까지 동원을
하시는 님 누구셔요????




참다래님 하우스 위를 맘껏 날아 다니시고~~~
하우스 위에서 거침없이 다니시는 모습이... 우~~와 멋져용~~~










공주과 아니 왕비님 저와 같은과이셨네요~~








사실 저녁 늦게까지 있어야 했는데 중간에 문화센터를 찾는 님들이 계셔서
끝까지 자리를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모처럼 금진이장님도 오셨는데 말이지요.

늘 가서 님들을 뵈면 느끼는거지만 대단들 하십니다.
저를 품앗이 기자로 임명하셔서 행복 또 행복하답니다.
만날때마다 보여지는 모습들에 감탄 또 감탄을 합니다.

다음 품앗이는 정말 열심히 입과 몸을 움직이겠습니다.
아~~ 손도요~~ ^*^


2004-10-08 1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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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들꽃향기 2004-10-09 00:13:46

    나두 홀로 있기 무지 적응안되고 있슴~~ 오 버~~

    오솔길님 이번엔 OK????

    이자 된겁니껴~~

    이제 구박 안할거지예~~
     

    • 지리산숨결 2004-10-08 23:51:09

      아~~~~~
      이렇게 살다.
      이렇게 순간만 살다 가고 싶다.
      술한잔하고 님들을 보니 더 없이 아름답게만 보여요..

      여관방 무지 적응안되고 있음.... 여관방이 너무 지겨워!!!!!
       

      • 오솔길 2004-10-08 23:45:08

        앞으로는 지얼굴 저러코롬 이쁜얼굴만 올려줘잉~~~~~~~~~~  

        • 들꽃향기 2004-10-08 21:48:48

          금진이장님께서 기쁨조님 처럼 땀방울을 포커스 해달라 하데요.
          그래서 열심히 찍어 보지만 잘 안되었는데 뭔 이유일까요.
          하지만 미소는 끝내주시지요????
           

          • 지리산숨결 2004-10-08 20:06:23

            여기 봉화여요.
            넘 피곤해 쓰러질 지경인데...
            님들이 땀흘려 일하셨던 모습을 보니 다시 힘이 납니다.

            우~~~~~ 금진이장님 넘 멋져요.
            기쁨죠님 그런 멋진 남푠두고 밤에 어찌.....

            산내음님! 이번에도 한껀올렸는되여.
            와~~~ 꽉찬 남성미와 굵은 선이 압권입니다.

            산중님, 덕천강님. 오솔길님도 넘 멋지구요.
            참다래님은 사진으로 봐도 선슈셔요.
            참다래님!! 저도 SOS여요...
             

            • 들꽃향기 2004-10-08 15:59:53

              아~~~ 알았다!!!!
              이장집님 가게에서 뵈었던 그분!!!
              맞죠?

              반가웠습니다.
              정말 궁금했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자주 이곳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가끔 이장집댁에서 뵙죠....
               

              • 210house 2004-10-08 14:14:54

                들꽃향기님 안녕하세요 향기님은 절 모르시지만
                저는 향기님을 뵈었답니다. 숨결님도 뵙고요...
                두분 너무 좋아보이시던데요.. 얼굴도 편안하시고
                프로페셔널이라고 말씀하시던 모습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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