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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경북 봉화에 이춘도님을 만나다..
지리산숨결 2004-10-11 21:29:25 | 조회: 4231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보았습니다.
어린 두딸과 노부모를 모시며 사는 님들의 모습에 있었습니다.
사과를 주작으로 하면서도 벼농사 밭농사 등등 해서 수많은 일들이
님들 가운데 있었지만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비린내가 안나는 콩을 재배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처음생산하기 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받았다구요.
그리고 주먹만한 단호박도 재배하고 계셨는데 이것은 씨를 빼고는 렌지에
3분만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작아서 인기가 좋다구요.
직접해주셔서 맛을 보았는데 맛이 큰 것 보다 월등한 것 같았습니다.

사과농사에서도 빈틈이 없었습니다.
자연농업을 접목하면서 색갈과 맛이 월등하게 좋아졌다고 좋아합니다.
앞으로 봉화의 자연농업 사과의 주역이 되실 이춘도님을 주목해주십시오!!


















































2004-10-11 2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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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자연농업협회 2004-10-13 14:02:43

    왜 이렇게 자농님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겨~~~
    넘 샘나게 행복해 보이시네요.
    제가 찾던 단호박이 그곳에 있었군요.
    와~~~ 콩도 엄청 맛있겠고 사과도 예쁘고 맛있겠고...
    밥도 맛 있을것 같고~~
    으메 부러워요~~
     

    • 시냇물 2004-10-12 23:38:21

      시골의 삶이 참 따사롭죠?
      이러함을 어디에서 맛볼수 있을까요..
      바알간 사과만큼이나 예쁩니다 ^*^..
       

      • 구름나그네 2004-10-11 23:08:06

        이춘도님의 소박한 삶-자연농업의 파수꾼으로서의 땀-이 멋진 결실로
        맺어지고 있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님의 가족사진을 님의 홈피 메인화면 이미지 컨셉으로 잡아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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