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일끝나면 11월초쯤 지리산 노고단으로 넘어서
정령치 환상적인 단풍을 구경하곤 했는데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도 23일까지 끝날것 같지 않으니
너무 아쉬워라..
오늘사 논에 둘러봤더니 모심고 한두번 둘러보고 몇달만에
논에나가 보니 나락은 누렇게 익었건만 논바닥에 물이가득하니
도랑치느라고 오늘 죽을 고생을 *^^* 쓰러질뻔 ㅎㅎㅎ
힘이 부치니 어쩔수 없드라고요.  

오늘 산행하셨네요^^*
단풍이 너무 곱네요.
저도 지리산생명탁발순레단 행사에 참석(아침만 먹고 몰래 빠져 나왔지만... 노고단을 아침에 넘지 못하면 차가 너무 밀린다고 하기에)하고 남원 실상사쪽에서 노고단을 넘어서 차사랑님 차밭까지
힘겨운 산행(자동차)을 했거든요.

다음주의 산행은 너무나 좋은 유혹인데요...  

산행 넘 가고 싶은디 참다래 수확 준비땜시 갈시간이 될는지.....
지리산 단풍 곱게 물드네요.  

에고 하필 우리 신랑 계모임 하는 날인가유. 행복배님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교육이 있다고 하시던데 우리신랑 토요일부터 다음날 일요일까지 노는계라구요. 토요일에 청주로 가는데 정말 속상하네요.하기사 요즘 너무 바뻐서 토요일에 그냥올까 하데요.  

시인포도님 잘가셧군요

산행에 가고파라

일단은 등록합니다, 혼자 입니다  

앙~ 나두 가구 싶은데... 주일이라 힘들겠네요.. 참 저희도 이번주 토욜에는 주왕산으로 단풍귀경 갑니다. ㅋㅋ  

댓글 다신분들은 많은데 오신다는 분은 차사랑님 밖에 없는듯...
다들 바쁘시지만 한번 모여보세요!  

詩人포도님도 오신다는것이 아님가요???
아리송해~~~  

별님,향기님 같이가시죠,
글구요 산행마치고 5000원씩 더내어서 단야식당별미 사찰국수 한그릇씩
어때요, 글구나서 우리 다실에서 차 한잔하시고 마무리를 하는건 어떨지............제생각이죠 ^_^ ^_^  

차사랑님 내일 점심에 먹으러 가고 잡습니다. 비도 오는 디 맛있게 한 그릇 먹고 잡아요. 숨결님이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