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님 안녕하세요.
꼭 어쭤 볼 말이 있어서 전화를 드릴려고 했는데 뵈니 반갑씀니다.
부유를 지금 수확중입니다.저장용으로 작업중인데 영암 토양 특성상
노오란 색기가 80프로 정도 일 때 저장하면 쵸코과가 심하게 발생하고
50프로 작업을하면 청과가 많아 상품가치를 잃은데 ........
너무 어렵습니다. 매년 10여톤씩 버리니 자신감 마져 떨어 짐니다.
형님도 영암감을 저장 해 보셨다 시피 이쪽단감은 진짜로 저장이
안되는 것인지......난 감 합 니다.
한 수 가르침을 주시죠.참고로 저온창고는 옹벽이고 온도 편차는0.25도 입니다.  

농사일로 일년을 하루 같이 보낸다는것은 참으로 힘이듬니다.그남아
자농 사이트 처럼 조금 완성된 공간이 있어 기대어도 보고 충격도
느끼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늘 정진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
소 세마리님 고맙습니다.  

연지도사님 제가 죄를 받앗 나봐요.
저의감 이 탄저병이 심해요
태풍때 약올린 죄값 인가.  

연지도사님 어제제가 실수를 많이했읍니다.죄송,또죄송합니다.  

우린 한국말이 좋은디......뭔 소릴까요.???
늘 푸른 유성님 소세마리님 한번은 꼭 좋은 만남 가지고 싶습니다.
미생물 채취대회.....어떠세요.
저는 대봉 .단감. 배. 수도작,토화. 입니다.
진정한 농사꾼이 되여 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농사꾼의 길 !
과연 이룰수 있을지..........  

저희는 장사를 겸하고 있지만 공판장에 가면 생각하는게 참 많습니다.
농산물을 조금 넣었다가는 중매인들의 밥이되죠.그래서 많은 양이 아니면 저희는 약간 싼값으로 소매를 합니다.연지도사님은 무슨 농사를 지세요?야채 시세는 제가 잘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