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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모닥불 앞에 앉아서.....
옆집아줌마 2004-10-19 14:31:13 | 조회: 4164
아 좋다!!!

아무리 생각해서 하동 악양 하룻밤이 너무 좋다

숨결님과 향기님과 별님과 파르 티잔님과 산내음님과 함께한

쐬주, 깻잎, 더덕짱아치, 이장집님 돼지고기, 덕천강님 상추, 쌀국수...

산내음님께 매실을 늦게 건져서 야단도 맞고...그래도 맛 있는데

내년에는 21일만에 건져 진짜 맛있는 매실원액을 만들것을 약속합니다

하늘에 은하수를 보러 마당에 나서니 시원함이 가슴을 뚫으며 상쾌합니다

파르티잔님이 오신 후 처음으로 지핀 예쁜 미니 모닥불을 보며 우리는

환상에 빠집니다.

밤하늘에 별과 땅 위에 별님과 우리모두 자연에 감사합니다

향기님이 내오신 고구마와 산내음님 밤을 환상적인 모닥불에 구워 먹으니 어찌

나 맛이 있던지...

난초향님, 앵두님, 짱돌님, 영원한운짱님 이 맛을 아시는지요?(ㅋㄷㅋㄷㅋ)

내일 볏짚을 묶으실 산내음님, 취재를 떠나실 숨결님을 위해 일찍(?) 잠을 청합

니다

산내음님 쌀, 고추, 마늘, 매실, 밤 언제 다 먹어보나요?

차사랑님 그 멋진 지리산 다원은 항상 문이 열려 있지요?(지금도 여덞개의 액자가 눈에 선해요)

저 아는 어떤사람이 가도 그 멋있는 다원 구경시켜 주세요.


숨결님 취재가실때 운전 조심하시고

향기님 일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별님은 예쁜꿈 꾸시고

파르티잔님은 자농기자단 크릭되게 해주시고

산내음님 좋은 인연 찾으시고

차사랑님은 멋진다원에서 맛있는 차 많이 민들어 주세요.


그리고 향기님은 저를 슬림하게 찍어주셔서 땡큐입니다......
다음엔 꼭 가져갑니다~~~~ 그 무엇을(?) - 향기님은 아시죠^-^
2004-10-19 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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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마실 2004-10-20 02:01:18

    농원의 고단함을 있고 잠시 쉬고 싶어지네요.

    함께 하고픈 자리 입니다.
    마음만으로 자리의 풍요를 느껴봅니다.
     

    • 시냇물 2004-10-19 23:54:31

      흐르는 글만으로도
      그곳의 아름다움을, 향기를 느낍니다

      아~
      예쁜 차맛을 보고 싶어라...
       

      • 노래하는별 2004-10-19 20:17:12

        녭 차사랑님 접수 했습니다!

        그리고 옆집아줌마님 건강하고 좋은날 되세요
        그리고 닉 개명 하시와요~~~
         

        • 차사랑 2004-10-19 18:13:48

          옆집아줌마님 너무 좋은애기를............제가감동입니다
          좋은 느낌 가져가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다원과 차실은 연중 무료개방 입니다
          요즘은 차꽃이 만발하여 또다른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누구든 놀러오세요
          열린 농장입니다

          옆집아줌마님 꼭 함더오세요
          찬바람이날때는 발효차가더 좋거든요
          차생각이나시거든 아무나오세요
           

          • 파르 티잔 2004-10-19 17:22:31

            파르티잔님은 자농기자단 크릭되게 해주시고
            이게 무슨 말인가요.
            담에 또 놀러오세요.
             

            • 무소유 2004-10-19 15:51:37

              너무 부럽습니다.... 모닥불...생각만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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