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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가을이라 그런지...
무소유 2004-10-20 17:05:54 | 조회: 4338
참 마음이 쓸쓸합니다..
다잡으려 노력해도 잠시 뿐입니다..
모두를 보고 싶은 마음도 더 간절해집니다..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저 가슴만 쓸어 내립니다..

제 마음이 언제나 제 길을 찾을 지... 답답합니다..

그렇게 한심한 나날을 보냅니다..
2004-10-20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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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무소유 2004-10-21 10:16:06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한말씀 한말씀이 힘이됩니다..
     

    • 차사랑 2004-10-21 09:35:05

      무소유님 이번주일요일에 번개 산행 오세요

      마음이 확 트이며 뭔가 좋은 느낌을 가지실거예요
       

      • 지리산숨결 2004-10-20 22:22:26

        평생을 제길을 찾아 방황한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제길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제길을 찾았어?

        그럼 이렇게 답합니다. "힘들어 나도 답답해" ㅎㅎㅎㅎ
         

        • 구름나그네 2004-10-20 20:43:17

          무소유님!
          살다보면 더러 그럴 때가 있습디다.
          훌훌 털어버리십시오. 아직 서울에서 거주하고 계시다면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한 번 다녀오시든지
          아니면 낙엽지는 덕수궁을 한 번 다녀오시든지요...
           

          • 늘푸른유성 2004-10-20 18:57:31

            무소유님 맘이 딱 내맘인데, 다른데로 맘을 쓰고 책을 읽고 식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하며 달레고 있습니다.  

            • 무소유 2004-10-20 18:47:30

              감사합니다. 근데 메인몸이라 평일에는 좀 힘들겠네요..
              마음은 굴뚝 임다...
               

              • 들꽃향기 2004-10-20 18:08:23

                무소유님!!!
                가을이라 영~~ 기분이 그러신가요
                그럼 악양에 한번 오실래요. 평일에 오세요.
                 

                • 노래하는별 2004-10-20 18:05:29

                  그렇게 한번 삶의 쉼표를 찍고 넘어가는 시간도 있어야죠  

                  • 로망스 2004-10-20 17:16:17

                    무소유님~~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그 어느 누가 보고싶을땐, 주저마시고 당장
                    만나러 달려가세요...
                    한결 마음이 나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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