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조한규명예회장님 조선일보 제10회 한일 환경상 수상결정
붕어사랑 2004-10-28 10:14:02 | 조회: 4667
[조선일보 사보]
제10회 韓·日국제환경상 수상자 결정

韓―조한규 자연농업協 명예회장
日―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
내달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시상
입력 : 2004.10.27 18:20 35'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공동 제정한 한·일 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 제10회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한국측 수상자로는 한국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 조한규(趙漢珪)씨가, 일본측 수상단체는 ‘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대표 구로사와 노부미치·黑澤信道)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미 1960년대에 무분별한 화학농업의 폐해를 예견하고 친환경농업을 주창한 조한규씨는 30여년 동안 전국 농민들에 대한 기술지도는 물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29개국에 자연농업을 보급했습니다. 1998년 발족한 ‘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독수리 집단 폐사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들을 보호해오고 있으며, 극동 러시아 지역에까지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일 국제환경상의 올해 시상식은 11월 10일(수)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만달러를 각각 수여합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2002. 10. 28일자 A12면(사회) 기사입니다>

자연농법 전도사, 조한규 한국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

조선일보·마이니치 신문 공동제정 '제 10회 한·일 국제환경상' 수상자
전국 농가 돌며 기술지도, 해외 29개국에도 보급
권상은기자 sekwon@chosun.com

입력 : 2004.10.27 19:21 00' / 수정 : 2004.10.27 23:00 46'


한·일 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은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 보전에 노력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매년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 온 운동가와 시민단체, 환경친화적 경영에 앞장선 기업, 획기적 기술개발로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10회째를 맞은 한·일 국제환경상의 경과와 올해 수상자들의 공적을 소개한다.
조한규(趙漢珪·69) 한국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은 한국에 친환경 농업의 씨를 뿌리고 가꿨다. 일찍이 자연 환경의 소중함에 눈을 뜨고, 땅을 착취하지 않고 힘을 북돋우는 농사방법을 앞장서 개발하고 실천했다. 최근 화학농업의 폐혜가 부각되면서 그의 선견지명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조씨의 농사방법인 ‘자연농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경기 수원 출신인 조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1950년대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농사를 지었다. 당시에는 식량 증산이 최대 목표였다. 생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농법이 금과옥조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화학농법이 유발하는 하천의 부영양화, 지하수 오염, 자연 생태계 파괴 등 환경 오염은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씨는 생산비가 점점 늘어나는 농법으로는 언젠가는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생각, 땅에 생명력?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 조한규 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이 충북 옥천의 과수농가에서 자연농업을 활용한 재배방법을 가르치고있다. / 전재홍기자

그는 자연농업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연의 힘을 빌리는 농업’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합성농약보다는 자연 영농자재를 만들어 쓴다. 특히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조건에 적응하고 있는 토착 미생물을 발효퇴비나 사료 제조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 확대가 지상 목표이던 당시에 그의 농법은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 그러나 끈질긴 노력은 계속됐고, 1990년대 서구식 농법에 대한 반성이 일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한국자연농업협회를 설립, 지금은 회원이 1만6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키워냈다. 요즘도 전국의 농가를 순회하며 자연농업을 전파하고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조씨는 외국에도 자연농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매년 4~6회씩 연찬회를 갖는다. 또 아시아생산성본부(APO)는 2000년 저개발국형 친환경 농업으로 조씨의 자연농업을 선정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중국에는 자연농업 연구 농장이 들어섰고, 일부 국가에서는 대학 정식 과목으로 채택했다. 현재 그가 자연농업을 보급한 국가는 필리핀, 태국, 탄자니아, 콩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29개국에 이른다.


조씨는 “농사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이 바탕이 되고, 수질·대기 등 자연 환경을 유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며 “사람이 살려면 밥상이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자연농업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10월 중순 홋카이도 동부. ‘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 회원들은 야외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인 구로사와 노부미치(黑澤信道·47·수의사)씨는 구시로시쓰겐(釧路濕原)의 서쪽을 흐르는 아칸(阿寒)천 지류 옆 산길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찾고, 순회 장소 및 날씨를 써넣는다. 독수리를 발견하면 종류와 숫자, 먹고 있는 먹이까지 꼼꼼히 적는다.


“독수리가 러시아 극동부에서 먹이를 찾아 홋카이도나 혼슈(本州)로 건너오는 것은 약 한달 후이지만 맹금류는 생태계의 정점인 만큼 다른 생물들의 서식 상황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구로사와씨는 말했다.


지난 1994년쯤 빈사상태인 큰독수리, 흰머리독수리가 발견됐다. 신경활동에 이상이 나타났고, 탈수 증상도 보였다. 간에 축적된 납의 농도가 정상보다 100~200배 많은 것도 있었다. 중독에 이르는 납 섭취 과정이 밝혀진 것은 97년. 사슴 사냥에 쓰는 납 탄알이 원인이었다. 독수리가 방치된 사슴 시체를 쪼아 먹는 모습도 확인됐다. 큰독수리·흰머리독수리는 몸 길이 1m, 날개를 펼쳤을 때는 2m 이상 되는 대형 맹금류로 모두 일본의 천연기념물이다.


“납 중독을 방치하면 큰독수리나 흰머리독수리는 멸종될지도 모른다.” 수의사와 야생조류 팬들 사이에 위기감이 감돌았다. 피해는 심각했다. 납 중독으로 사망한 독수리는 94년 1마리, 95년 2마리, 96년 8마리, 97년 21마리로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네트워크가 탄생한 98년에는 26마리나 됐다.


네트워크는 ▲독수리의 납 오염상황을 조사하고 ▲피해를 입은 독수리를 수용·치료하며 ▲납 중독의 원인이 되는 사슴 시체를 회수하고 ▲북해도청 및 환경성 등 행정기관에 대책을 제의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또 사슴 수렵 허가에 단지 반대만 하지 않고, 납 탄알 대신 구리 탄알도 거의 비슷한 살상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호소했다.


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7년. 작년의 납 중독 사망은 10마리까지 줄었다. 네트워크의 활동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서구 및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연구자들이 방문하거나 강연을 의뢰하고 있다. 회원은 약 30명으로 사냥꾼, 학생, 교사 등 직업도 다채롭다.


새로운 과제도 있다. 멸종 직전인 줄무늬부엉이도 사슴의 잔해를 먹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납 중독 죽음은 여전히 독수리 사인의 제1위이다. “납 중독이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뛰고 싶다.” 회원들의 활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자연농업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연의 힘을 빌리는 농업’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합성농약보다는 자연 영농자재를 만들어 쓴다. 특히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조건에 적응하고 있는 토착 미생물을 발효퇴비나 사료 제조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 확대가 지상 목표이던 당시에 그의 농법은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 그러나 끈질긴 노력은 계속됐고, 1990년대 서구식 농법에 대한 반성이 일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한국자연농업협회를 설립, 지금은 회원이 1만6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키워냈다. 요즘도 전국의 농가를 순회하며 자연농업을 전파하고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조씨는 외국에도 자연농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매년 4~6회씩 연찬회를 갖는다. 또 아시아생산성본부(APO)는 2000년 저개발국형 친환경 농업으로 조씨의 자연농업을 선정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중국에는 자연농업 연구 농장이 들어섰고, 일부 국가에서는 대학 정식 과목으로 채택했다. 현재 그가 자연농업을 보급한 국가는 필리핀, 태국, 탄자니아, 콩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29개국에 이른다.


조씨는 “농사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이 바탕이 되고, 수질·대기 등 자연 환경을 유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며 “사람이 살려면 밥상이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자연농업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10월 중순 홋카이도 동부. ‘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 회원들은 야외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인 구로사와 노부미치(黑澤信道·47·수의사)씨는 구시로시쓰겐(釧路濕原)의 서쪽을 흐르는 아칸(阿寒)천 지류 옆 산길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찾고, 순회 장소 및 날씨를 써넣는다. 독수리를 발견하면 종류와 숫자, 먹고 있는 먹이까지 꼼꼼히 적는다.


“독수리가 러시아 극동부에서 먹이를 찾아 홋카이도나 혼슈(本州)로 건너오는 것은 약 한달 후이지만 맹금류는 생태계의 정점인 만큼 다른 생물들의 서식 상황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구로사와씨는 말했다.


지난 1994년쯤 빈사상태인 큰독수리, 흰머리독수리가 발견됐다. 신경활동에 이상이 나타났고, 탈수 증상도 보였다. 간에 축적된 납의 농도가 정상보다 100~200배 많은 것도 있었다. 중독에 이르는 납 섭취 과정이 밝혀진 것은 97년. 사슴 사냥에 쓰는 납 탄알이 원인이었다. 독수리가 방치된 사슴 시체를 쪼아 먹는 모습도 확인됐다. 큰독수리·흰머리독수리는 몸 길이 1m, 날개를 펼쳤을 때는 2m 이상 되는 대형 맹금류로 모두 일본의 천연기념물이다.


“납 중독을 방치하면 큰독수리나 흰머리독수리는 멸종될지도 모른다.” 수의사와 야생조류 팬들 사이에 위기감이 감돌았다. 피해는 심각했다. 납 중독으로 사망한 독수리는 94년 1마리, 95년 2마리, 96년 8마리, 97년 21마리로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네트워크가 탄생한 98년에는 26마리나 됐다.


네트워크는 ▲독수리의 납 오염상황을 조사하고 ▲피해를 입은 독수리를 수용·치료하며 ▲납 중독의 원인이 되는 사슴 시체를 회수하고 ▲북해도청 및 환경성 등 행정기관에 대책을 제의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또 사슴 수렵 허가에 단지 반대만 하지 않고, 납 탄알 대신 구리 탄알도 거의 비슷한 살상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호소했다.


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7년. 작년의 납 중독 사망은 10마리까지 줄었다. 네트워크의 활동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서구 및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연구자들이 방문하거나 강연을 의뢰하고 있다. 회원은 약 30명으로 사냥꾼, 학생, 교사 등 직업도 다채롭다.


새로운 과제도 있다. 멸종 직전인 줄무늬부엉이도 사슴의 잔해를 먹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납 중독 죽음은 여전히 독수리 사인의 제1위이다. “납 중독이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뛰고 싶다.” 회원들의 활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04-10-28 10:14:0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4
  • 붕어사랑 2004-10-29 09:50:56

    서울에서 가까운 회원님들께서는 시상 당일 시간내어서 다녀 가십시요.
    시상 후 1시간 가량 뷔폐도 있고.....(조선일보에서..)
    그 다음은 협회에서 축하연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협회사무실 최 길성
     

    • 가족행복두배 2004-10-29 08:28:31

      너무 늦은감이 있습니다. 한일환경상이 아니라 국제환경상이겠지요~!
      세계환경이며 지구환경상이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간장 공간장 에너지가 활력있게 넘치어 아직도 미지한 세계를
      환하게 비쳐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뜻하신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목사골 2004-10-28 23:40:40

        축하드립니다.
        지난 세월들이 서광처럼 비춰 갑니다.
        지금보다 훗날이 더욱 빛이 나겠지요.
         

        • 오렌지제주 2004-10-28 22:46:25

          회장님!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보람이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포도꽃향 2004-10-28 21:48:36

            회장님!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목을 본 순간 온몸에 감동과 기쁨의 전율이...

            기본연찬 받으면서 처음 뵈었을때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구나 느꼈었지요
            그 어려운 길 걸어오시면서 얼마나 고독하고 힘이 드셨을까요
            옆에서 더 힘드셨을 사모님, 진심으로 축하 축하 축하드립니다
            숨결님 향기님 얼마나 기쁘신가요
            두분의 노고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자연농업 파이팅!!!입니다
             

            • 참다래 2004-10-28 21:26:09

              조회장님의 환경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자연농업이 더욱발전할것 같습니다.
              향기님 숨결님, 넘 기쁘시지요.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가족모두의 보람이 아니가 싶습니다...
               

              • 늘푸른유성 2004-10-28 20:48:44

                조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이아몬드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가 봅니다.
                앞으로는 더 큰 자연농업의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건강 잃지않고 많은 사람들께 회장님의 신념을 심어 주십시오.
                향기님의 기쁨이 자농 전체에 울리고 있네요. 축하해요.향기님 기분좋죠?
                 

                • 차(茶)사랑 2004-10-28 18:15:24

                  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
                  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

                  축하합니다 ,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자농에들러서 보았심다, 경사난 내용을.....
                  그동안 수고하신 보람이 이제서야 드르나는듯합니다
                  뒷받침을 해주신 가족이 더수고 하셧습니다
                   

                  • 노래하는별 2004-10-28 18:05:22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사모님 숨결님 향기님 등등
                    그동안 많은 노고를 해오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 호랑이 2004-10-28 17:03:38

                      조회장님 자랑스런운을 이루 말할 수도 었을 만큼 자랑스런 기만하네요 정말로 축하 함니다 건강하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58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30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38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836
                      1930 '길 위의 시인'이 뱉는 말 "난, 짐승 이오" (8) - 2004-12-08 5335
                      1929 배 전정강좌가 나주 박노진님 농장에서.. www.smpear.com (11) - 2004-12-08 5345
                      1928 쇼핑몰 운영자 주의점(필독) (5) - 2004-12-08 4712
                      1927 멀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곳. (9) - 2004-12-08 4641
                      1926 난초향님,행복배님 서울에서 얼굴 한번 뵙지요 (8) - 2004-12-08 4862
                      1925 파르티잔이 달리는 모습... 동영상 (8) - 2004-12-07 4799
                      1924 파르티잔이 달리는 모습... 동영상 (2) - 2004-12-08 4634
                      1923 사과 전정강좌가 당진 최성태님 농장에서 열렸습니다. www.황토갯바람.com (6) - 2004-12-07 5750
                      1922 어무이요~ 각시가 도웅께 되거등요 (5) - 2004-12-06 4106
                      1921 무서버라................! (17) 2004-12-06 4407
                      1920 구름속을 거닐다! (14) - 2004-12-06 4395
                      1919 단풍에 취하고 운무에 취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 - 2004-12-06 4070
                      1918 오랜만의 나들이 (5) 2004-12-06 4225
                      1917 비 오는날 뭐하고 지내셨나요? (6) - 2004-12-06 4154
                      1916 사과, 배 전정대회, 딸기의 날이 금주 열립니다. (6) - 2004-12-06 4615
                      1915 우리집 알........ (10) 2004-12-05 4605
                      1914 위미자연농업작목반 선과장 현판식, 그리고.. (14) 2004-12-05 4779
                      1913 필요하신분은 연락 하세요 (5) - 2004-12-05 5013
                      1912 남편은 이발사. (5) - 2004-12-05 4488
                      1911 조심스레 사진 한 장을... (3) 2004-12-04 536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