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제주님!
저녁 노을이 멋지군요. 해질녘이 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유가
아무래도 "해"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삐 살아온 하루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치하는 시간이 됐음을 알려, 내일을 다시
준비하는 심정으로 돌아가게 하기 때문인가요?  

멋지네요.
옛날에 한참 좋아했던 이문세의 붉은노을 노래가 막 떠오르고 있습니당~

"저타는 붉은 노을 처럼~

난너를 사랑해~"


노을만 보면 왜이리 가슴이 짠한지.. ^^;  

일출도 멋있고, 저녁노을도 멋있고 ...
참 아름다운곳에 사시는 님이 부럽습니당~~  

왜 그런지 요즘 부쩍 제주도가 그리워 지네요
덕분에 조금 갈증이 해소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