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조한규 명예회장 국제 환경상 시상!!
지리산숨결 2004-11-12 19:08:49 | 조회: 5298






























100자평 쓰기

기사 스크랩


기사 이메일


기사 프린트













"동북아는 환경공동체 국가간 협력 강화해야"

韓·日 국제환경상 시상식

권상은기자 sekwon@chosun.com

입력 : 2004.11.10 18:04 56' / 수정 : 2004.11.10 18:09 53'






10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한·일 국제환경상 시상식은 동북아시아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그동안 인간의 삶터인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은 큰 격려를 받았다.

이날 지난 30여년 동안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화학농업 대신에 친환경농법의 개발·보급에 매진해 온 조한규(趙漢珪) 한국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독수리 보호활동을 펼쳐온 ‘독수리류 납중독 네트워크’(대표 구로사와 노부미치·黑澤信道) 등 수상자들은 한·일 국제환경상의 취지를 살려 국제적인 환경보전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방상훈사장의 인사말. / 이진한기자



한국측 수상자인 조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친환경 자연농업을 더욱 굳세게 밀고 나가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며 환경보호에 여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일본측 구로사와 대표는 “인간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방상훈(方相勳) 사장은 인사말에서 “동북아시아는 하나의 환경공동체로, 한 지역의 환경오염은 다른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삶의 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한·일 양국은 지구환경 보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 기타무라 마사토(北村正任) 사장은 “인류의 놀라운 경제 발전은 한편으로는 심각한 환경파괴를 초래했다”며 “환경을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일은 이 지구에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곽결호(郭決鎬) 환경부장관은 축사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매진하는 수상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동북아지역의 환경보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일 국제환경상의 뜻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는 “환경보전은 국제사회에서 긴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며 “따라서 동북아지역에서 국경을 넘어선 협력을 포상하는 한·일 국제환경상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정원식(鄭元植)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노융희(盧隆熙) 서울대명예교수, 안병훈(安秉勳)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최열(崔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한국측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인 정용승(鄭用昇·1997년) 한국교원대 교수, 원병오(元炳旿·2001년) 경희대 명예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식 관련사진입니다.



정결호 환경부장관과 조선일보 방상훈사장과 함게 앉아있는 조회장님



조선일보 방상훈사장의 인사말



행사장 전경 사회는 임동권 아나운서가 진행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 사장의 인사말







심사위원장인 정원식 전총리가 심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방상훈사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상수여후 조한규 명예회장님의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정결호 환경부장관의 축사



주일대사의 축사



조선일보 사장, 마이니치 신문 사장, 일본수상자와 한국수상자 포즈



심사위원 전원과 양신문사장과 함께 전체포즈



받은 상패와 상장을 펼쳐보이고 있다.



회원들의 꽃다발이 쇄도하고 있다.







자농회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시상식후 리셉션에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환경부장관과 조선일보 사장과의 환담이 이어졌다.



정원식 전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는 조명예회장님



박경조 협회장님과 함께 건배를.. 이번 상을 받기까지 박회장님의 숨은 노고가 무었보다 많았다.



사회를 본 임동권씨와 악수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방사장과 환담을 나누며 박장대소를 한다.



일본에서 온 이시바시에리코와 조선일보 기획실장이 함께했다.



이번 수상을 위해 특별히 온 히메노 유코 사무국장과 이시바시에리코님이
일본주일대사와 일본 수상자와 환담을 하고 있다.


Giovanni Marradi / Magdalena
2004-11-12 19:08:4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과수 2004-11-13 06:39:30

    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회장님 사모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 무공해 2004-11-12 21:02:57

      정말 이런날이 왔군요..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교육받을 때마다
      회장님께 내얼굴좀 적극적으로 알릴걸..ㅎㅎ
       

      • 새벽형 2004-11-12 20:43:59

        제가 받은 느낌입니다
        열심히 이어가겠습니다
         

        • 시냇물 2004-11-12 20:28:09

          조회장님
          홧팅입니다

          사진마다 글이 있어 참 좋으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50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34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71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355
          1989 촌놈 제주 귀경해부러ㅎ............고냉이님 감사합니다. (12) 2004-12-18 4493
          1988 지리산숨결님 귤쫌 보내 주이소. (3) - 2004-12-18 4379
          1987 검지님~~~~~ (8) - 2004-12-18 4608
          1986 검지님~~~~~ (1) - 2004-12-18 4255
          1985 서울촌놈 ~ 남으로 가라! (3) 2004-12-17 4472
          1984 배나무 꽃눈에 걸린 도마뱀 (6) 2004-12-17 4660
          1983 宇宙 (5) 2004-12-17 4103
          1982 돈버는 기술 (4) - 2004-12-17 4373
          1981 희망이 있어 행복한 꿈입니다. (4) - 2004-12-17 4533
          1980 지금 컴고장으로 병원ing.. (2) - 2004-12-17 4447
          1979 딸기구매가 왜 안되나요? (1) - 2004-12-17 4329
          1978 딸기구매가 왜 안되나요? - 2004-12-17 4089
          1977 오늘 밤이면 아니 내일??? (10) - 2004-12-16 5080
          1976 안녕하세요^^ (6) - 2004-12-16 4327
          1975 대동회 참석한 후~~~~ (3) - 2004-12-16 4600
          1974 자농몰 공동구매 하루를 남겨두고... (8) - 2004-12-16 5096
          1973 우중지리행 雨中智異行 - (11월14일-15일) (5) - 2004-12-16 5614
          1972 더디어 내일이면 2,000명..... (24) 2004-12-15 5785
          1971 우홧! 드디어 자농몰 오픈? 축하합니다~ (3) - 2004-12-15 4820
          1970 저도 글 남겨도 되는지요... (7) 2004-12-15 5264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