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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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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4-11-14 18:52:16 \| 조회: 3727

가을비 내린날 속초로 가는길 38선을 넘으며 잠시 휴게소에서

비오는날 늦가을 바닷가 백사장에 갈메기들이 한가롭습니다.

해금강 전망대로 가는길 화진포 바닷가에서

바람이 차가운 화진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검푸른 바다와 파도와 함께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옥녀봉을 배경으로

금강산은 바로 눈앞에 다가서는데 오라는듯 손짓을 하는듯

금강산으로 가는 철길을 바라보며 너무 평화로운 풍경에 자꾸만 맘 설레고

낙산사 뜰을 거닐며

낙산사 의상대 에서 자농 후배들의 표정이 너무도 천진해 보입니다.

의상대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황홀의 경지에 달합니다.

의상대에서 내려오면서 그냥 지날수 없어서 따근한 국화차를 마시며

이종표 나주배농협 조합장님 그리고 권순철 주한호 김재갑 자농 후배들과

양양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설레이는 파도와 검푸른바다

바다를 배경으로 차가운 바람에 움추리며 양양 해수욕장에서

한계령을 넘으며 내설악의 절경에 넋을 놓고

한계령의 차가운 날씨를 느끼며 늦가을 내설악에서

2004-11-14 18:52:16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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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2004-11-15 12:23:35
목사골님 여루로움이 보기좋습니다.
행사참석하시고 바로가셨나요?
인사도 못하고와서 아쉬웠습니다.
너무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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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4-11-15 10:02:53
드디어 떠나셨네요.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화진포 해수욕장도 가시고...
으~~윽~~
나도 언제 다시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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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4-11-15 09:04:31
야~ 정말 절경이네요
겨울 바다를 그대와 함께 가고파~ ♪♬
멋진 시간을 보내셨네요
저희 자농 가족도 백운산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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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4-11-15 01:02:28
차사랑님 반갑습니다.
하동에 가면 그때는 꼭 그곳에 다녀 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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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4-11-14 19:03:10
목사골님 좋은곳 가셧네요
여행 잘하세요

사진이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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