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면 값이 얼마나 할까요? 그 귀한놈을 어찌 발견 했을까요?  

늘푸른유성님 며칠 안보니 눈에 눈물이 나고 진물러서 눈을 뜰수가 없었어요. 숨결님이 전화라도 해 보라고 하더군요.
내 눈을 살려 주세요~~  

다치더라도 많이 알고 싶다! 장소가 어디라요???  

별님 장소가 궁금허요, 갈차주께요
어디냐허먼요, 바로 뽕나무 아래입니다  

차사랑님 너무 좋은거 갈켜 주시네요.
이제야 상황버섯이 뭔지 알건네요.
근데 그런 뽕나무도 참 귀하지요.  

향기님 워찌 그리도 생각을 해 주신다요. 제 몸 상태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전민동 장날에는 장사하다 말고 그냥 집으로 올려고 했었당께요.  

저는 재배한 상황버섯은 많이 봤는데
저것이 자연산이구나...  

어디선가 본 듯한 버섯인데요.
차사랑님.고마워요.
우리 집에서 올라가면 몇 십년전에 심어놓은
뽕나무 등걸들이 많이 있죠.
고사리 꺾으러 갔다가 첨엔 그 나무가 뽕나무인지도 몰랐어요.
뽕나무를 베어두면 상황버섯이 자랄까요?
산속 아무도 안 다니는 곳에 그 뽕나무들이 있거든요.
만약 그리해서 상황 버섯이 자란다면 수일내로 올라가 베어두게요.
음~
그래도 되나 모르겠다요.  

뽕나무를 벤 등걸이는 안납니다, 큰 나무는 일부는 죽고 일부는 살아있는 나무들있지요, 그기서 잘피고요, 또 잘라바린 부리부분 즉 잘라버리면 나무가 죽어버리나 부리가 땅속에 들어있으니 수분조정이 되잔아요 그런데서 잘피는데,한번 올라온 자리는 토막을 내어 집주위 그늘진곳에 두어도 크는데 잘안크지요, 자연그대로두고 따먹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