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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산이 조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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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4-11-20 22:21:08 \| 조회: 3610

넘 좋았습니다.
(바빠 못가신 분들도 많으실건데 이리 자랑해도 될른지 쩝.. ^^;)

어릴때부터 산을 좋아했는데 그리 많이 가본편은 아니지요.
늘 지리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 유명한 쌍계사도 가보고
남한에서 제일 높다는 불일폭포도 가보고.. 흐미...

여한이 없시유.. T^T

(저번주에 백운산에서 "지리산도 와보고 여한이 없시유"
이소리 했다가 함께 산행한 분들이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원래 형광등인걸 뭘 새삼스럽게 웃고들 그러시나..)

산행후 차사랑님, 그리고 가칭 쯔쯔님(걍 쭈쭈님으로 하시는게 어떠실지 효효효)
덕에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오늘은 죙일 배가 안꺼지네요. 헥헥..
넘넘 캄사합니다. (^^) (__) (^^) 넙죽~

소세마리님과 여물주는이님 날씨도 쌀쌀하던데 잘 들어가셨는지..
(여물주는이님 담에 또 같이가여잉~)

폭포에서 물을 바라보는 동안 마음속까지 시원하고
모든 복잡한 생각이 다 씻겨져 가는듯 했습니다.
아직까지 물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눈에 선하네요.

그런디 결정적으로 사랑방 마을님 저 여자인지 아직도 모르셨습니꺼..
인물은 거시기해도 성별은 여잔디..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T^T)

여하간 숨결님도 수차례 반복 하셨지만

오늘은 참 행/복/한
날이었슴당~

담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했음 좋겠네용..

2004-11-20 22:21:08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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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4-11-21 07:03:57
하리님 이제 전구를 바꾸시지요 백열등으로............

산돌배 맛있었는디 그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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