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왜 이리 서운할까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시냇물 2004-11-23 12:24:30 \| 조회: 4345

이제 며칠남지 않았습니다
막내 동생 결혼이..

친정이 옆에 있고
막내 여동생이 7~8년을 가까이 있다보니
딴 형제들과는 좀더 친밀감이 있나 봅니다

31살이기에 좀 늦은 결혼이라
시집가지 않는다고 모두들 성화였는데
막상 시집을 간다고 하니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르겠습니다

것두 여기 가까운곳이 아닌
저~기 서울로 간다니..

요즘 볼때마다 꿀밤 한대식 쥐어박습니다
"가까운데 가지 왜 그리 멀리 가노" 하면서 ^^..

지금도 이렇게 눈물이 날려는데
결혼식날 괜히 주책스럽게 울까봐 미리 걱정입니다

에구~~]
이런데 앞으로 우리 딸내미는 우떻게 보낼는지..

제가 신랑 따라간다고 했을때도
울엄마 아빠 이랬겠지요.....

2004-11-23 12:24:30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시냇물 2004-11-23 23:53:04
유성님 저두 그랬걸랑요^^
근데 막상 간다고 허니~ ㅠㅠ

소세마리님은 꼭 한번 뵙고픈데..
저희두 딸기인데
딸기는 이제 5년차라서..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소세마리 2004-11-23 21:31:23
노래가 생각나는데요,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물소리 바람소리.....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노래하는별 2004-11-23 20:46:25
ㅎ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늘푸른유성 2004-11-23 15:21:21
멀리 보내더라도 우리동생 시집좀 갔으면 좋겠네요. 이노무 가시나 지금 33살 입니다. 도데체가 시집은 관심이 없으니...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14)	운영자		2024-07-02	50192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32778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310334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40579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552228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912575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703162
2063	남쪽 마을 살 집을 찾습니다	정풀+홀氏	-	2004-12-02	3307
2062	아쉬움만 쌓이네... (1)	고봉이	-	2004-12-02	3808
2061	산행 행선지 변경 안내... 지리산 국립공원 입산금지... (6)	파르 티잔	-	2004-12-01	3924
2060	내일은 결혼 기념일 (2)	시냇물	-	2004-11-30	3632
2059	167기 수다쟁이 여성 동지들 보고잡네유 (6)	하얀들꽃	-	2004-11-30	4075
2058	12월4일 겨울 지리산 벽소령으로 ... 산 정상에는 눈이 올지도 모릅니다. (1)	파르 티잔	-	2004-11-30	4368
2057	11월의 마지막이... 그러면 (13)	지리산숨결	-	2004-11-29	4138
2056	괴상한~커피 한잔하시죠,,,ㅎㅎ (8)	노래하는별	-	2004-11-29	3814
2055	야관문 병이비었다. (5)	신선	-	2004-11-28	4094
2054	어디메요 지리산 끝트머레...... (3)	지도소	-	2004-11-28	4088
2053	그대 지금 힘드신가요. (6)	늘푸른유성	-	2004-11-28	4599
2052	신혼여행 (7)	늘푸른유성	-	2004-11-28	4179
2051	빈의자^6^ (2)	사사팔	-	2004-11-27	4105
2050	첫눈이 왔다면서요?? (7)	지리산숨결	-	2004-11-27	4869
2049	살짜기 구경만 ~~ (6)	들꽃향기	-	2004-11-27	3909
2048	어머나~~~제게 선물을.... (4)	늘푸른유성	-	2004-11-27	4129
2047	엄마는 깡패. (6)	늘푸른유성	-	2004-11-27	4146
2046	이 사진을 보고 군침을 흘리지 않으면 식욕부진.. 진단 확실함 (7)	파르 티잔	-	2004-11-26	4239
2045	맛있는 사진... (5)	파르 티잔		2004-11-26	3999
2044	숨결님 뭐허요 (2)	차(茶)사랑		2004-11-26	4652

글쓰기

-이전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