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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컴 살아나다.
강변연가 2004-11-25 19:39:44 | 조회: 4232
웬 이야기냐구요?
늘푸른 유성네 컴이 맛이 갔댔거든요.
김제에 무 뽑으러 간다기에 도우러왔죠.
점심도 못먹고 입안이 쓸 정도로 배추랑 무를 뽑고요.
집에 돌아오니 기특한 조카녀석이
컴을 완전히 살려놓았어요.

늘푸른 유성이 큰 녀석 학교에 야자 감독을 하러 간다기에
컴도 고장나고 심심해서 어쩌나 고민했는데
귀엽게도 고쳐놓아 이모 심심하지않게 하잖아요.

우선은 신고해놓고
여기저기 기웃거려야죠.
내일은 장날이라 컴 구경도 못할거거든요.
안열어보면 궁금하고, 열어보았자 다음 카페에 가서 출석 체크하고
올려진 글들에 꼬랑지 좀 잡다보면 시들해지고요.

오늘 밤 부터 비가 온대는데
하늘을 보면 비가 오진 않을것 같구만요.
참는김에 내일 모레까지 그냥 참아주길.........
김장철이라 바쁜데 비오면 장사에 차질이 많을거거든요.

음~
비야.
오지마라.
며칠만 참아라 응?
2004-11-25 1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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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노래하는별 2004-11-25 20:11:41

    추카합니다 드디어 컴이 정신을 차렸군요
    덕분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지만요..
     

    • 소세마리 2004-11-25 21:09:51

      아이구 어쩌나?? 하늘이 새까만디...  

      • 지리산숨결 2004-11-25 22:57:14

        음.....
        자농닷컴 망할쁜 했썸~~~~~~ 덜덜덜
        유성님 컴 안살아나믄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는 망찍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있씀... 휴~~~~~~~~~~~~~
         

        • 강변연가 2004-11-26 09:00:51

          비가 주륵주륵 오는구만요.어찌해야쓰까여~하늘만 까맨게 아니라 온통 까맿구만요.
          김장철인디......으으~
          숨결님 엄살이 귀엽다는거 아시죠?후후~
           

          • 늘푸른유성 2004-11-27 06:56:42

            에고 어제 장에 갔다 죽을뻔 했습니다.바람에 비에. 거기다 추위까지...
            난로 피워놓고 장사했습니다.
            장사 잘 됐냐구요. 피곤해서 어제 매상이 얼만지 세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언니가 가는 것도 모르고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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