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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12월4일 겨울 지리산 벽소령으로 ... 산 정상에는 눈이 올지도 모릅니다.
파르 티잔 2004-11-30 12:07:23 | 조회: 4759



벽소령 등산 코스






벽소령(1,350m)은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45km에 달하는 지리산 종주 등반코스

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가 가장 낮은 산령으로서 예로부터 화개골과

마천골 을 연결하는 산령으로 유명하거니와 화개에서 마천까지 38㎞의 지리산

중앙부,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횡단도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벽소령은 광대한 지리산 중심부의 허리처럼 잘룩한 고개로서 그 주위에 높고

푸른 산능들이 겹겹이 쌓여 유적한 산령을 이루고 있습니다.


벽소령에서 가장 뛰어난 볼거리라면 밤 하늘의 달이라고 합니다.

달밤이면 푸른 숲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너무나 희고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
인다 하여 옛부터 이곳을 벽소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벽소령의 달은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입니다.　








일시 : 12월 4일 토요일 8시 하동 악양 문화센타에서 출발합니다.




일정 : 9시 의신에서 출발 - 벽소령 11시30분 도착 점심 식사후 하산합니다.




등산에 열정이 넘치는 대원은 세석까지가서 쌍계사코스로

하산해도 됩니다.

참고로 벽소령에서 세석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세석에서 쌍계사까지는 17킬로미터로 약 10시간 코스입니다.



하산 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합니다.




참가비 : 5천원입니다(점심, 입장료,간식)

뒤풀이 비용은 각자 부담합니다.
2004-11-30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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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사철시서화 2004-11-30 12:14:28

    열흘에 걸쳐 느린 걸음으로 지리산을 종주하던
    까마득한 시절이 생각납니다.
    대성리 계곡에서도 하룻밤 야영을 했었는데요.
    그곳에 다시 가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인생일 될 줄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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