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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막가파가 된 내 방귀
시냇물 2004-12-09 22:45:02 | 조회: 4784
컴앞에 앉아
벌써 몇번이나 방귀를 뀌었는지 모릅니다

예전에는 방귀가 나올새도 없이
밥만 ㅁ묵고나면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
밀어내기 힘도 안주고 앉았다 나왓는데

80% 찹쌀 현미밥 묵고부터는
밀어내기할땐 힘을 팍팍 줘야돼고
냄새도 안나는 방귀는 왜그리 붕~붕~ 나오는지..

울남편 왈~
'자꾸 고등어 봉판 통배기가 돼 가는 징조구마'

그래도 결혼 12~3년 까지는 남편앞에서
방귀 안뀌려고
방귀가 나올라치면 퍼뜩 밖으로 궁뎅이 내밀고
뽕~ 하고 뀌었는데 ㅎㅎ
이젠 막가파가 되어
남편앞이고 뭐고 막 뀌어대니
이거 문제라도 너무 문제지요

이놈의 방귀가 체면은 있는지
그래도 남앞에선 안나오네요~ ^*^
2004-12-09 2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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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차(茶)사랑 2004-12-09 23:41:23

    다들 방구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군요.

    여러분 리플로 경험담이나 내놓으시지요, ㅂ ㅕ ㄹ 님부터허까요.
     

    • 노래하는별 2004-12-10 09:17:35

      별 없다~  

      • 들꽃향기 2004-12-10 09:49:59

        별은 낮에는 안 나옵니더...ㅎㅎㅎ
        저녁에나 볼수 있겠지요.
        저녁에 적날한 그 얘기 듣고 잡으시죠?
        들어야 합니다.
        꼭이요~~~~~~~~~~~~~~
        별님 지금 자~~~나~~~~~~~
         

        • 시냇물 2004-12-10 10:19:53

          울신랑한테 야단 먹었슴돠~
          몬 자랑이라꼬 벨걸 다 쓴다며..

          지금 회원 몇몇과 딸기날에 가느라
          차안에서 열심히 얘기하고 있을겁니더 -_-
           

          • 들꽃향기 2004-12-10 19:28:25

            지는 봤습니더...
            새낵물님 옆지기님을...우~~후...
            잘 생기셨데요...
            남편사랑에 푹 빠져 사시는 시냇물님을 이해 하겠심니더~~~.

            그런데요.
            여기 오시더니요. 시냇물님 남편이 아니라카데요.
            분명 이 눈으로 보니까 맞는디...
            요상하다 싶었지요...

            지가 책을 편집하고 사진을 수없이 디려다 보는 직업이다 본께 척 하면 알것드만 굳이비 아니라카네...

            일러요... 해도 소용 없데요.
            총각행시를 하려나~~~

            오늘 밤 확실히 자수하도록 할겁니다.
            자농은 밤이 무셥거든요..ㅎㅎㅎㅎㅎ
             

            • 시냇물 2004-12-10 21:53:44

              향기님 얘기좀 전해 주이소
              집에 오면 쥑이삔다꼬..
              욱~욱~ (팔에 힘주고 있음)

              자기야~
              내일 보제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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